을 옆에두신분들 피곤하시죠.

그런 사람들 안보면 가장좋지만

제가 21살때부터 쓰던방법이 있어요.

말로 설득해봤자 술만 마시면뻗어버리는
바보들때문에 주변사람 진짜 피곤하거든요.

뻗기만 하면 다행이지만 기물파손
원치않은 성관계..

특히 여자애들 술 떡되면
그걸 노리는 남자들이 많아요.
(남녀차별이 아니라 실제로 경험담)

저는 클럽을 매일갈정도로
그당시 춤추고 밴드공연 보는걸 좋아했었지만
나가서 술마시자하는건 다 거절했거든요.

근데 얘네들은 진짜 못놀아서
한맺힌 귀신도 아니고..술을 자기 주량넘게
마시곤 꼭 사고를 치더라고요.

안볼래야 안볼수도 없어서

같이 모텔미리 잡아놔요.
내 자취방은 싫으니까요.

20대초반이라 술을 많이 좋아하는 나이였기두하고
걍 둘이 반반 내서 모텔잡고

가기전에 화장드라이 하고
싸구려잡아서 얘들이 인사불성되서
더 마시고싶다하면

2차3차4차 비용보다 모텔+편의점 이 훨씬
싸게 나오더라구요.ㅎㅎ

덕분에 저도 걔네도 더 마음편하게 마셨어요.

전 지금은 술을 그닥 안좋아하게되었는데.

그당시를
돌이켜보면 괴로움을 피하는방법으로
술을 선택하면 안좋은것만은 확실한것같습니다.

부디 다들 건강챙기면서 바르고 즐거운
음주를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