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차 나아지는 것이죠
그럴수록 더더욱 나 스스로부터 그러지말아야겠단 생각을 가지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나하나쯤이야 라는 것보단 나하나만이라도 가 좋겠죠
나중에는 나의 자녀들만큼에게라도 좋은 가정교육을 시켜야겠다라고만 마음을 먹고 실행한다면
꽤 멀지않은 훗날에 정말 선진국 국민다운 국민들이 많아지지 않을까요?

참고로 저는 친구와 수다중에 제가 버린것도 아닌, 친구가 무심결에 버린 음료수빈병을 주워다 쓰레기통에 넣습니다

저도 그래요. 나 혼자라도 지킬건 지키자 라고 생각해서 지하철이나 버스에 빈 음료수병 커피잔 보이면 들고내려요.

이걸 꼭 미개하다고 표현할 필요가 있나 싶은데.. 너무 외국을 미화시키는건아닌가 .. 하는 생각이 듭니다. 쓰레기 문제. 뉴욕 지하철을 아시나요? 더럽고 냄새나고 쥐가 제 집처럼 들락날락하는 문제 많은 곳이요. 거리의 조성. 이건 어느나라든 잘돼있는곳과 조금관리가 필요한곳이 있기 마련입니다.

유럽쪽 국가들의 문제많은 소매치기 사건들 우리나라에선 극히 드물고 , 자국인 들도 크게 문제 삼는 팁문화 역시 우리나라에선 찾아볼 수 없죠. 보아하니 외국의 좋은 점 들만 보고 그 이면은 생각하지 못하신거 같습니다 .

어느 나라에나 좋은 점과 나쁜점은 있습니다. 글쓴님처럼 해외를 나가서 그 나라의 이점을 보고 우리나라와 비교하여 부족한 점을 채워나가는 것은 굉장히 좋지만 그렇다고 해서 무조건으로 자국을 깎아내리는 모습은 조금 안타깝네요.

저도 물론 우리나라 시민의식이 아직 훌륭한편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역시 외국과 비교했을때 너무나 좋은점들이 많이 있습니다. 살기 좋은 나라라는건 그 안에서 살아가는 우리가 차차 만들어가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남이 하기전에 내가 먼저 실행하고 그 행동을 본받은 사람이 실천해나가고 후에 그 행동이 누구나 지킬 수 있는 당연한것이 된다면 조금 더 살기좋은 대한민국이 될것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