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마흔입니다.

702532No.81662017.12.02 14:19

미혼이고 쏠로입니다. 몇번 선을 보다 상처를 받고 몇년째 일만하며 살앗더니 곧
마흔입니다. 그런데 선자리가 들어왔습니다. 나이가 한살이 적군요. 사진은 안봤습니다. 궁금하지 않습니다. 대신 착한 사람이면 좋겠네요. 유학도 다녀오고 집도 잘산다네요. 괜히 주눅들게. 제 사진보고 부모님께선 마음에 든다 하셨다는데 결국 당사자가 싫으면 꽝이죠. 괜히 설레여 여기다 글 올리고 잊으려고요. 연락이 오던가 안오던가 둘중 하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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