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이신분들 제 마음공감하시나요? ㅜㅜ 도움좀. .

736164No.82772017.12.06 12:04

35세 미혼. 내년3월에 결혼예정인 현재는 미혼남입니다~
하는일이 기술직이라 좀 고되고 육체적인힘을 과하는일이라 퇴근하고 거래처사람.또는 친구.선후배와 술자리를갖고 개인적으로 퇴근하고 집에와 저녁먹으면서 한잔하며 하루의 피로를 풀곤합니다.개인적으로 술은 좀 즐기는편이어서 술에대한 스트레스는없으나 담배가쉽게 조절이 되지않습니다. 평상시에는 담배를피우지않으나 꼭 술마실때면 유혹을 참지못하는 저의모습에 자꾸 화가나고 내가 이정도 고집이없을까하는~~~ㅜㅜ
그렇게 한대피게되면 몇가치 줄담배를피게되네요.담배한값을 사면 보통3ㅡ4일정도 가는것같습니다.출근할때면 담배를 가지고 다니지않고 집에둡니다. 근무시간에는 아예 피지를않고 또 일과시간때는 참을만하겠더라고요. 그리고 또 종종 퇴근하고 집에와 샤워하고 저녁먹을때 술한잔하게되면 그때 피다말았던 담배를서랍에 빼 나가서 피게되고.한대피러 집앞에 나오면 한대만피고 들어가지지가 않쵸. 몇가치 또 연이어 피게되고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서 후회하고. 담배는 또 두고출근하고ㅋㅋ 참 금연이 쉽지가 않다는건 알고있지만. 정말 이 니코틴중독으로 개인의지만으로는 끊기가 어려운건 사실인듯싶네요ㅜㅜ
한살한살 먹을수록 금연의 소중함을 느끼게되고. 또 곧있으면 결혼을하는데 아내와 태어날 아이를위해서라도 술은 한잔씩하더라도 담배만큼은 좋은곳으로 보내드리고싶은데. 회원님들중에 저의글에 공감이되고 하고싶은경험담이있으시다면 부탁좀 드리겠습니다.
날씨가 점점더 추워지네요~ 오늘은 눈도 왔던데 다들 감기들조심하시고 오늘하루도 홧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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