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살다보면 모든일이 맘처럼 안되고 괴로울때가 있잖아요? 하지만 잠시일 뿐이예요.
다들 장애물을 하나씩 넘어서 더 나아지는거예요.
서로 예민할수밖에 없는 상황이잖아요? 조금 더 여유로워지면 분명 다시 괜찮아질거예요.

여담으로 프링글스 다먹고난 빈통에 휴지를 채워넣은 후 소리를 지르면 방음이 잘된다고 개드립에서 본거같은데.
저는 배게에 대고 소리질러요 ㅎㅎ.

감사합니다..ㅜ

현실적 조언을 해드리자면
소리지른다고 소주에 돼지 잡내가날아가듯
뭔가 날라가고 해결되진않음
성대만 혹사시킬뿐이죠
심리학에 의하면 화내는 본인모습에
더 화가난다는 얘기도잇음

흥분을 가라앉히시고 평온한상태로
남편분과 긴대화를 해보세요
어떤식으로 대화를하냐면
'나는 이게서운햇어' '이거 고쳐줘'
이런게아니라
'이건 내가잘못한거같아' '이점은 고쳐볼게'
'이부분은 이해를못했어 입장을 설명해줘'
이런식으로 내잘못위주의 대화를해보세영

계속같이살아야할 사람이라면
흥분하지않고 싸우는것이 가장 지혜롭다고봄
어떤사람들은 벽을만들어서 싸우기어렵게끔
존댓말로 지낸다고도하더라구여

좋은가정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