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거의 낯선 여자의 연락

737088No.84142017.12.11 20:35

전 스물세살 전역한지 세달된 학생인데요
제가 군대가기 전 2015년도 쯤에 추석 단기알바로 한 일주일 정도 마트에서 일을 했습니다.(물류창고)

그때 제가 cj에서 일을 했는데 매장에 선물세트를 가져다 주는 일이었습니다.

그 당시에 매장에서 판매를 하던 여성분이 있었는데
일주일 동안 한 3마디? 밥먹을때 잠깐 얘기를 나눴었습니다.

그래서 번호가 있는지도 모르고 살다가 전역하구 지내는데 그 여성분에게 잘지내냐고 카톡이 온거에요

첨엔 누군지 몰라서 어버버 하다가 지금 한 일주일 째 매일 카톡을 하는데...
처음엔 보험 다단계 사이비 이런 종류라고 생각을 하고 거리를 두고 톡을 했는데 일주일 동안 그 비슷한 얘기도 안나오네요... 뭐죠 이게

친구추가에 얼굴떠서 반가워서 연락을 했다는데
제 스타일이라 좋기는 하는데 걱정이 앞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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