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마술사라는 책에서 퍼온 내용이에요~



* 넌 마지막 신의 창조물이야. 아담하고 이~쁘니까.
* 넌 레몬처럼 상큼하고, 소주처럼 톡 쏘고, 초콜렛처럼 달콤해.
* 너에게 항상 한결 같을 거야. 이 얼음 같은 불경기에 매출기복 없는 치킨집처럼.
* 여기 물 좀 마셔요. 꽃에 물 줘야할 시간이에요.
* 신중에 신! 당신을 믿어요.
 
* 얘가 날 띄엄띄엄 삼육구로 보네. 아직 이사팔을 못 봤구나?
* 니가 도를 넘어 레를 넘어 드디어 미쳤구나.
* 닭한테 끓는 물 먹이고 삶은 달걀 뽑아낼 때까지 맞아볼래?
* 니들이 자꾸 날 깎아내리는데 난 깎아내릴수록 정교해지는 조각상이야.
* 너는 나한테 양말 같은 존재야. 아무리 기어 올라와봐야 내 발목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