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번호유출이 되었나

815232No.89822018.01.05 22:13

오늘 검사 사칭 전화 두통받고 도박하라고 문자도 왔네요
뭐 특별히 어디다가 입력한것두 없는데....

보이스피싱 그새끼들은 할일도 없나
어제 늦게자서 자다가 정신없이 받았는데 검사라길래 일단 끊어야지 하고 아 죄송합니다 하고 끊었는데 끊고보니 뭐가 죄송해 ㅁㅊ ... 짜증나서 잠깼어요.

진짜 산소가 아까운 놈들...미세먼지만 쳐 마셔야하는데..


요샌 보이스피싱 당하면 멍청하다고 욕하잖아요.
저도 관련 업계에서 일해봐서 당하는 사람이 답답하긴해요. 젊은 사람들은 뉴스도 많이 나오고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얘기도 많으니 조금만 관심있으면 알거든요. 아직도 이런거에 속나 싶구...

하지만 세상물정 잘 모르시는 할아버지 할머니들 아니면 자영업자 속여 사기치는거 진짜....그건 아닌거같아요

사기꾼들 죽었으면 좋겠어요.


여러가지 팁 방출하고싶은데 요런데다 쓰면 보나마나 악용할 사람도 많고 사기꾼들도 읽을까봐 좀 그렇고...


요새 보이스피싱 가담자는 무조건 조폭처럼 사법처리한다곤 하는데 그냥 피해자 돈 다 돌려줄때까지 노역살면서 정기적 고문이나 당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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