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심한 밤에 릴레이 소설

276919No.92962018.01.24 00:24

전역 하루 전 도통 잠이 오질 않는다 이 익숙한 배게와 모포의 질감
내일부터 다시는 느끼지 못한다는 것을 생각하니 믿기질 않는다
좋은 기분보다는 뭔가 불안한 기분이 크다 사회에 나가서 뭘하고 살지 벌써 부터 걱정이다
그렇게 혼자 생각에 생각을 만들며 뜬 눈으로 밤을 지새던 중 갑자기 깜깜한 생활관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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