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눈엔...내가 아직 돼지

575386No.96242018.02.09 16:31

하.. 일단 저희 할머니가 외모나 살에 대해서 엄청 뭐라하시는 분입니다 원래 살집 있었을때부터 이런점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기도 했구요
다이어트로 엄청 살빼서 오랜만에 뵜는데 살 좀 더 빼라고 하시네여.. 난 나름 내 몸에 만족햇는데.. 생신이라 뷔페 모시고 갓는데도 계속 기름진거 먹지말라고 하시고 ㅠㅠㅠㅠ
할머니들 눈에 뚱뚱하면 진짜 뚱뚱한거라던데... 저희 할머님은 예왼가 봅니당..
여자 168에 55.. 체지방 10키로인데.. 전 스스로에 만족하는데 오늘 좀 스트레스 받앗네요 ㅠㅠ
딱히 말할곳도 없어서 서러운 마음 여기서 풀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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