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청함

465831No.104202018.03.18 10:31

대학원 다니고 있는데 책에 쓰여있는게 이해가 안갈때 너무 한심하게 느껴져요. 공식이나 단계등을 전부 외워서 시험에서 답을 풀어낼수는 있지만 암기보다 당연한 이치를 풀어내듯 이해하고 싶은데 도저히 그게 안될때가 점차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게 저의 한계인가 고민할때도 있는데 어느 순간 갑자기 이해가 확 되는 경우도 있기도 합니다. 항상 이랬으면 이런 근심이 없을텐데 뇌가 마음대로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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