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 내편이 있었으면 좋겠다

948639No.105082018.03.23 16:21

그냥 내가 잘하든 못하든 내편이 되줄 누군가가 있었으면좋겠다
하루끝나고 수고했다고 안아주고
칭찬도해주는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
나이먹고 나도 누군가의 어머니가 될 나이인데
주책맞게 그냥 그런생각이 든다
나도 완전한 내편이 있었으면 좋겠다..

2198462018.03.23 16:49
주책이 아니라 인간의 당연한 욕구같아요. 하지만 정말 충족시키기 어려운 욕구.. 내가 아닌 남이 충족시켜줘야하는거니까요. 그래서 결혼은 많이 하지만 정말 전적인 내편을 만나 결혼하긴 어려운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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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3333252018.03.24 00:10
아뇨 남친은 없고 남편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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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846[수정] 03-23 17:02 18.03.23 16:49
주책이 아니라 인간의 당연한 욕구같아요. 하지만 정말 충족시키기 어려운 욕구.. 내가 아닌 남이 충족시켜줘야하는거니까요. 그래서 결혼은 많이 하지만 정말 전적인 내편을 만나 결혼하긴 어려운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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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3332518.03.24 00:10
그러게요ㅎ 알다가도 모르겠고 그러다가 다시 풀리고 이게 사람 사는것인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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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76718.03.23 19:19
아직도 남친한테 연락 없으신가여. 왜 내편안들어주냐고 남친이랑 싸우신분 같은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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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3332518.03.24 00:10
아뇨 남친은 없고 남편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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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07218.03.24 07:44
남편은 남의편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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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766418.03.24 01:07
그런 사람은 누구나 한 명뿐이죠.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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