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교가 없어서;;(음슴체)

249234No.117582018.05.29 13:41

똑같은 말을해도 다른사람은 귀여운데 나는 어색함..
어렸을 때 부터 자주 들어왔던 소리가 '목소리가 차분하구나' 또는 '커서 아나운서해라' 였음. (지금 교정해서 발음 개판됨)

이건 좀 핀트가 다르긴한디 친한 친구들끼리 웃을 때 진짜 웃음소리가 나온다고 하잖슴? 나는 깔깔깔 하하하하고 웃는게 민망해서 웃을 때도 일부러 고상한척 하면서 웃음.

아그냥 내가 성격이 좀 이상한 사람이라 여자애들이랑 하는 스킨쉽도 부담스러움.(팔짱끼기, 손잡기, '자기~여보~'거리기) 심지어 때리는 것 까지도 눈치보여서 안때림. Sns로 서로 엽사올리는것도 별로 하고싶지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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