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 못빠꿈. 그리고 물러터진것도 장점있움 . 물러터지면서 칼같아질수ㄷㅜ 있고
책임을 져야할 의식은 있어도 행동이 안나오는건, 그건 진짜 책임져야할거라고 생각하는게 아닐수도. 그냥 상황적으로 책임져야지! 하는게 아니라 존나 진짜 진심르로 내가 이거 책임안디면 안된다 하는 순간에 책임을 잘지는 사람일수도 있음.
자기 혐오 ㄴㄴㄴㄴㄴ 그냥 나를 받아드리셈, 그럼 오히려 책임 잘 지게 됨ㅋㅋㅋㅋㅋ 진짜로

저도 윗분에 동감

칼같은사람은 그분나름의 무른성격이 갖고싶을거에요 냉정하다 정없다 인간미없다 이런소리들으면서
그리고 칼같은사람들은 완벽주의성향이라 엄청 스트레스받던데
둥글게둥글게 설렁설렁이 용납이안된대요ㅋㅋㅋㄱ되게피곤함

성격을 바꾼다는건 엄청난 용기가 필요해요. 지금까지 해오던 것들을 모두다 바꿔야 할수도 있거든요. 그리고 성격이 칼같은 사람이라면 피곤한건 맞아요. 주위에선 그정도면 된것 같다해도 내가 안되요. 제가 그런데 손님이 괜찮다는데 제가 안된다 그래요. 출고되기 전까진 이건 내꺼니까 내하고 싶은대로 할거고 정 싫으면 해약하라 그래요. 나는 칼같이 해야하지만 내 직원은 자율근무. 너는 너고 나는 나고. 나는 오늘 내 책상에 앉지도 못할정도로 바빴지만 결근 셋에 오전근무가 둘.
성격이 칼같건 둥글건 모두 장단점이 있어요. 단 그냥 책임감이 없는 사람은 성격이 둥근게 아니죠 게으른거죠. 이런 사람은 칼같은 성격이 아니라 부지런해야해요.

전 바꿨어요 성격
손해보는 호구성격에서 할말하고마는 쌈닭성격으로요 최근엔 오히려 너무 심해서 고민인데 딱히 어떤 계기가 있어서가 아니라 글쓴님처럼 자기 성격에 문제가 있다는걸 인지하고 조금씩 바꾸려고 노력해서 이렇게 된것같아요
아셔야 할게 성격을 바꾼다고 그게 좋은 성격으로 될지 어떤 부정적인 것도 포함이 된 성격이 될진 모른다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