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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897No.120642018.06.12 01:35

이게, 중요한 게 아니라, 저는 저에게
잘해주셨던 친절한 분들에게 친절한 분들과
연락을 계속하고 지내는 편이예요. 병원 생활
오래 하기도 했고, 그래서 제가 재활 병원에
오래 있을 때, 저 가장 오래 입원한 게 4개월
인 데, 그 때 그분이 치료 끝나고 가시면 되는 데
항상 다음 치료 할 때 준비하는 간단한 것들을
4개월 간 매일 해줬거든요. 그게 진짜 사소 하고
간단한 건데, 물론, 모든 치료사가 자기 담당 환자의 다음 치료 까지 신경 쓰지 않습니다. 절. 대 .

그래서, 제가 그 병원에서 제일 젊기도 하고
저는 군대 전역하고 제가 여자한테 미친듯이 매달려서 사귄 적이 없고, 중고나라에서 거래 하다
만나고 체육관에서 말 몇마디 했다고 발렌 타인 데이에 초콜릿 줘서 걔랑 사귀고 군인 친구 휴가나와서 보게 된 여자애가 2대 2로 친구 둘 여자
놀다가 저 좋다고 해서 잠시 만난 것 들 등.

굳이 힘을 들여가며 만나본 적이 없어요.
이 점은 왜 그런 지 모르겠지만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다시 헤어졌던 여자랑 사귄지 2주?

한 달 지났나 . 제가 사고가 났고, 그 여자도
헤어졌습니다. 이 후 저에게 여자란
간호사가 놔주는 진통제. 간병인 아주머니가 떠다주시는 물. 가끔 오는 왜 쟤는 xx 염색체 일 까
궁금한 여자들. 저 다친 부위 잡고 치료하는 물리치료사들. 월급 받아가고 일 ㅈ도 안하는 능력 없는 병원 한의사. 급식 비리가 의심 되지만, 맛있냐고
물을 때 대답하기도 귀찮은 주성치 머리 한 영양사
등. 입니다. 그 외에는 만날 수가 없어요.

그렇다고, 제가 여자가 엄청나게 그립다. 이 것도
아니예요. 자랑은 아니지만 퇴원하고 6개월 간
두명은 사귄 거 같네요. 그래서, 여자가 미친 듯이
그립다. 그게 아니라,

정말 4개월 간 입원할 때 매일 도와주던 그 작은
사소한 행동 하나 그런 게 되게 아프면 크게
다가와요. 예를 들어, 정수기에 가서 물 뜨는 것
냉 장고에 문 열어 원하는 것 꺼내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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