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짓국 한사발 마시고서...

631736No.123382018.06.24 00:18

몇년전 마음에 들어 잠시 지켜보다 말은 여성이 있는데 몇년만에 우연한 자리에서 만나고 우연하게 옆에 앉고 놀랍게 저를 기억하고 더욱 놀랍게 저에대한 호감을 표현하네요.
저보다 주변에서 보고 더 성화인데 애써 마음이 들뜨지 않게 잡고 있네요. 사십먹은 노병인데 쏠로부대 전역 가능할까요. 그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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