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당 다니기 싫어요.

948126No.126702018.07.09 14:41

지금까지는 엄마가 가라해서 갔는데 이제는 그만 다니고 싶어요. 아빠랑 형도 더이상 안 다니고, 성당 내 봉사에도 거부감이 들어요;; 아무리 교리를 열심히 듣고, 성가대에서 성가를 부르고, 신부님이 친하게 지내도 신이 있다고 안 믿겨지는걸 어떡해요.

그 외에도 받아드릴 수 없는 부분이 많고 이해하고 싶지도 않아요.

엄마한테 잘 얘기해야겠죠,,,
좋아요 0 0
이전20362037203820392040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