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

100091No.134642018.08.15 09:51

올해 4월말까지 일하고 퇴사한 29살 여자입니다.
현재 3~4개월 쉬는중인데 엄마는 추석지나고부터
다시 취직준비하라고 하십니다.
저도 그게 맞다고 생각은 하고있는데
문제는 의욕이 없어요ㅜㅜㅜ
진짜 아무것도 하기싫고 누어있고 게임만 하고싶어요ㅜㅜ
제가 원래 집순이고 게으른편이지만 이번은 유독 심하네요
진짜 집에만 있고싶어요 돈도 점점 떨어져가는데
취직준비도 하기 귀찮고 누어만 있고싶네요
왤케 의욕도 없고 귀찮음만 더 커지는건지ㅜㅜ
나이먹으니 시간도 진짜 빨리가고 해논건 없고
하고싶은것도 없고 스트레스네요ㅜㅜ
너무 답답해서 여기서 하소연해봤어요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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