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에라도 이야기를 해야할것 같아요.

112613No.135822018.08.23 03:22

지난 일요일.
우리 달이는 들어올 시간이 됐는데 안들어왔고.

설마하는 걱정이 현실이 돼버려 이틀후 화요일에 버스정류장근처에서 냥이가 버스에 치여 쓰러져 있었고
누군가의 신고로 처리.(?)데려가졌다고 했다.

작년 그러니까 2017년 4-5월쯤 동생 녀석이 눈도 못뜬 고양이를 데리고 왔었어.
박스에 담겨져서 버려져 있더래. 두마리였지. 냐옹거리는 우는소리는 들리고 주변에 구경하는 아이들과 사람들이 있었더래.

동생녀석이 가서는 구출?을 하고서는
그 책임을 엄마와 나에게 돌렸던ㅋㅋㅋㅋㅋㅋ
아 이 ㅋㅋㅋ
난 당연히 이 귀엽고 안쓰러운 생명들을
키우는걸 반대했다.
ㅡㅁㅡ;
왜냐면. 이 아기들이 이쁘고 불쌍하기는 하지만..
키우는것과는 다른거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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