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나요ㅠㅠㅠㅠㅡ남존여비 쩔어..

134894No.141352018.09.24 15:06

우리엄마는 시댁가서 냉장고청소해주고 방바닥 청소해주고 남자들은 앉아서 술에 전이나 먹고있고
친정와서는 또 엄마는 요리하고 아빠는 갈비나 뜯고있고
엄마 피곤해서 병났는데
운동 안해서 그런거라고 혀를 끌끌 차는데
진짜 너무 짜증스럽고 화나고 눈물이났음
근데 엄마는 이게 편하다고함

정말 화가나는데

내가 화내니까 아빠는
나보고, 달나라에서 왔냐고
원래 여자들이 일하는거라고

술마셔서 운전도 엄마가했음

근데 둘다 직장인임 둘다 똑같이출근함

평소에 집안일도 하지않음
밥을 할 줄도모름
물을 얼마나 들어가야하는지도 모름

속이 진짜 뒤집어질것같음

나 너무 속상해요
미안해요 안좋은이야기해서

근데 나 너무 속상해요
여러분....ㅠ 미안해요
아 속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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