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대 관장실습 정말 욕 밖에 안 나오네요

944559No.141932018.09.27 18:58

이 학교 간호학과 학생인 A 씨는 27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제비뽑기에서 뽑힌 학생은 다른 학생들이 보는 앞에서 관장을 당하는가’라는 질문에 “그렇다. 일단 조마다 커튼을 다 치고, 대상자가 바지를 내리고 침대에 누우면 수건으로 몸을 덮어준 다음에 엉덩이 부분을 들어서 관장 관을 넣고 관장약을 주입하는 거다”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18일 페이스북 공식페이지 ‘간호학과, 간호사 대나무숲’에는 “모 학교에서 관장 실습을 학생 대상으로 시행한다고 한다”라는 내용의 글이 익명으로 올라왔다. 글쓴이는 “그게 조에서 한 명씩 뽑아서 하는 거고 거부할 수 없는 분위기라고 한다. 제비뽑기 잘못 걸려서 자신이 항문을 남한테 보여주는 상황”이라며 “이건 인권 문제인 것 같은데, 이거 다른 학교도 하나”라고 말했다.

이거를 동기들한테 시킨다는데
할말이 없네요 진짜
좋아요 0 0
이전19561957195819591960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