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80넘으신 할아버지 일제 강점기 이야기하는데.. 요즘 또 비핵화비핵화해서 생각이 겹쳤는지..

할아버지가 일제 강점기 당시 공출제나 사람죽는거 못입고 못배우고 못먹고 아쉬운게 많다 근데 시대가그랬는데 어쩌겠느냐 하는데.. 무기인 핵은 무력적으로 위력이 있고 그 후 피폭이 대를이어가지만, 흥선대원군 쇄국정책 등으로 우리나라가 일본에게 밀리고 하는 근현대사를 생각해보니까 나라 전반을 이끌어가는 정치인의 생각이 한번 삐딱해지면 그 여파도 핵폭탄처럼 적어도 반백년은 가는구나 하는 생각이 문득들었다.. 정치이야기 하자는건아니고.. 보수건 진보건 그냥 옛날이야 한낱 백성이 뭘결정할수없었겠지만, 지금은 우리가 우리손으로 이런 정치적 핵을 만들 수도 제거 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 좀 흠짓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