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 명품

337168No.143012018.10.03 15:18

가끔 카톡이슈 보면 가방이나 지갑,화장품,구두들 샀다고 후기가 올라오는데 볼때마다 충격이네요. 가격보고 엄청비싸다 생각했는데 글쓴이는 학생이고.. 싸게 잘 샀다하고.. 댓글보니 사람들 반응전부 싸게 잘 샀다, 나도 가지고 있다, 가격 싸니 나도 하나 사야겠다.. 하는데 엄청 충격이에요. 요즘은 학생들한테도 그정도 돈은 큰돈도 아닌가봐요 ㅠㅠ? 몇십만원 하는 가방들을 턱턱 사는구나 ㅠㅠ.. 상대적 박탈감이 느껴지네요 ㅠㅠ 명품에 큰 관심이 잇는건 아니지만 돈을 쓰는 스케일이 너무 달라서 괜시리 우울... ㅠㅠ

좋아요 0 0

신고
차단
스크랩

44939218.10.03 17:36
일부 진짜 부자엄빠를 둬서 그런 얘도 있겠지만 평범하게 용돈받아 생활하고 알바해서 품위유지?뭐라하지 그런거 하는 애들이면 몇십만원 가방 충분히 살 수 있어요. 저는 화장품에 관심 많아서 부모님께 받은용돈 20만원에 주말알바 월급 60만원하면 버스비랑 밥값은 용돈에서 해결하고 20만원 영어학원 40만원은 술값이랑 화장품 사는데 썼어요 만약 그 관심이 가방이었으면 두세달에 한번 비싼 가방을 사는데 썼겠죠?
댓글달기
0
0
글쓴이 62186118.10.03 18:24
댓글 고마워요 :)
돈모아서 산다던지, 부모님이 턱턱 사줬다던지 해서 부럽다기보다는 나한테는 굉장히 크고 부담이 되는 금액인데 싸다고 하는거보니 뭐랄까... 나만 가난한건가 ? 싶은 ? 그런 마음이네요 ㅠㅠ
댓글달기
0
0
44939218.10.03 18:35
비교적 싸게 샀다는거지 절대적으로 싸다는게 아닐거예요 좋아하는 분야니까 돈이 안아깝다는 느낌? 제 남사친은 시계에 관심이 많은데 몇십만원짜리도 몇개 사고 취업하고서는 백얼마짜리고 사고 그러는데 저는 아깝다그러고 제가 20만원짜리 파운데이션 사면 그 남사친은 아깝다 그러고 뭐 그런 차이 아니겠어요?
댓글달기
0
0
51340618.10.03 17:40
하하하. 그런거 부러워하지 마세요. 저는 하나도 안부러워요. 지금 내가 가진것들로도 행복해요.
댓글달기
0
0
글쓴이 62186118.10.03 18:25
댓글 고마워요:)
긍정적인 마인드 부러워요 ! ㅎㅎ 저도 우울해 하지 않고 내가 가진것을 소중히하도록 노력해볼께요~
댓글달기
0
0
20748018.10.03 18:18
부모가 돈 많으면 그럴수 있져. 님보다 나이 어린 사람이면 돈이 많든 적든 비싼거 쓰면 안된다라는 생각이 은연중에 박혀있는듯
댓글달기
0
0
글쓴이 62186118.10.03 18:28
댓글 고마워요 :)
나보다 어린사람이 돈을 어떻게 쓰던지 , 돈이 많은 사람이 돈을 어떻게 쓰던지는 상관없어요~ 다만, 나는 치킨 먹고싶지만 돈이 없어서 쳐다만보고 있는데 다른 사람들이 치킨 싸다고 막 사먹는거보면 부러운거?그런 느낌?일까요 ㅎㅎ 나만 가난한건가 싶고 ㅠㅠ 내 스스로가 짠해지는 그런 ㅠㅠ
댓글달기
0
0
18765218.10.03 19:15
저는 음악하는 사람인데 새로운 장비를 구할 때면 무리하게 일을 소화해서 돈을 모아서 사는데 가끔 레슨생들 보면 그냥 부모님들이 맥북신형 하나 사주고 몇백짜리 마이크 사주고 하는 애들이 종종 있더라고요ㅠㅠ 저도 가끔 상대적 박탈감 느낀답니다.
댓글달기
0
0
41489118.10.03 19:52
미성년자 성매매 은근 많습니다.
랜덤채팅 들어가보면 미성년자들이 용돈벌이로 많이 하더군요. 전 바로 어플지웠습니다만 혹시나 혹해서 하지마세요.

아참 롱타임(?) 그게 30만원이라고 합디다.
댓글달기
0
7

작성

피부 관리노하우 10
399439No.143082018.10.04
????????? 5
596645No.143072018.10.04
100키로로 달리는 차에서 7
154184No.143042018.10.03
유전적 탈모 올 가능성 좀 봐주세요ㅠㅠ 12
812736No.143032018.10.03
상처에 립밤 발라도됨? 7
213916No.143022018.10.03
학생들 명품 9
337168No.143012018.10.03
뇌가 찌릿할 만큼 이상한 냄새 6
212110No.143002018.10.03
하.... ㅠㅠ 잠도 안자고 지인부탁으로 축구표 취케팅 했는데.. 7
735278No.142992018.10.03
도전할 마음의에너지 1
872681No.142982018.10.03
남친한테 성관계 거부 할 수가 없어요 31
366605No.142972018.10.03
집안일 분업하는 전업주부는 뭘까요? 6
777884No.142962018.10.03
왜 여자친구가 안생길까요...ㅠㅠ 10
901686No.142952018.10.02
공공부문 기간제 근로자 입니다. 도와주세요 7
800044No.142922018.10.02
노인과 바다 영어제목은? 2
641300No.142912018.10.02
정말 맞는 말인가 싶어 고민을 올려봅니다. 14
920585No.142892018.10.02

이전 1946 1947 1948 1949 1950 다음

로그인

Smap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