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랫집에서 시끄럽다고 항의오면 보통 사과하지않나요

550417No.144742018.10.13 20:43

평소엔 그냥 참고 사는데 어젠 밤 12시가 넘도록 쿵쾅되서 첨으로 올라갔네요
밤늦게는 좀 주의해달라하니 내집에서 내가 걷는것도 조심해야하냐고 막 화내시는데 너무 당황스럽네요
저같으면 죄송하다 앞으로 조심하겠다고 할거같은데; 윗집이 1프로겠죠? 개도 여러마리 키우는 집이라 새벽부터 개소리 장난아니여서 잘때는 귀마개 끼우고 자요. 남한테 피해끼치는걸 부끄러워하지않는게 신기하네요...
넷상에 막 개념없는 사람들 얘기는 남의 나라 얘기 같았는데 막상 내가 겪으니 새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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