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심하다고 느낄때요..

예를 들면 언제 한심하다구느낄까오..?무슨일???

ㅋㅋ원래그래요 불안하고 너무 행복하고ㅎㅎ
서로 이해해주고 사랑하고 그렇게 좋은연애하세요~

흐아..감사합니다♡♡

애인의 단점이 눈에 보이기 시작하고
그 단점이 자꾸만 거슬려서 내가 포용할 수 없을 때,
더이상 사랑만으로는 커버칠 수 없는 상황에서
서로간의 작은 다툼에 한이 남을 때요.

내가 아무리 말해도 더 들어주지 않을때
노력조차 하지 않을때
내가 싫어하는 행동을 애인에게서 볼때
장점보다 단점이 더 보일때

마음 가는대로 하세용~
제 경험상 연애를 친구얘기와 글로배우면 망하더라구요 ㅋㅋ

사귀다 보면 흔히 말하는 콩깍지가 벗겨지면

안좋은것, 단점들이 보이기 시작해요...

연애초기때 이해해주고 배려주던게

나중엔 이해를 바라고 배려를 바라게됨...

그러다 다른 이쁘고 잘생긴 이성들 보면

나는 더 나은 사람을 만날수 있을거란 착각을함.

물론, 다 그런건 아닌데 혹시 이런 생각이 들면

헤어지거나 다시 정신차리고 현재 애인의

장점을 볼려고 노력하면서 극복을 하는거죠.

저는 썸탈때 설렘 보다 편하고 익숙한게 좋음

내 애인의 취향도 잘아니 언제든지 이사람을

행복하게 해줄수 있고 찐한 장난도 칠수있고ㅎㅎ


이렇게 되기 까지의 서로의
믿음과 배려가 가장 컷던거 같네요^^
혹시나 싸우면 안좋은 생각도 물론하지만
이 사람만큼 좋은 사람은 없다고 다시 생각하고

근데 서로 결혼을 하자는 생각에 이렇게
깊게 생각 할 수 있는거지

연애만 생각하면 또 어느 선에서는 쉽게 헤어질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