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다 싶을때 빨리나오세요

둘중에 하나 입니다.빨리 이직 하시던가 아니면 빨리 배우셔서 마스터 하시던가요 ㅋ저는 한가지 일을 쉬지않고 14년동안 했더니 이제 도사급 입니다.하지만 이직 안한걸 후회 합니다ㅋㅋㅋㅋㅜㅜㅠㅠ

누구에게나 처음은 있어요
너무 잘하려고 하지마세요
그런기대 신입에게 안해요ㅎㅎ
그냥 차근차근히 그날 배운것만 안까먹는다!
라는 마음으로 편안하게 가세요
딱 3달만해보고 그래도 적성이 너무 아닌것 같으면 나가세요

일을 하는것도 사람을 심사숙고하여 뽑는것도 다 힘이 드는 일이랍니다ㅎㅎ

군대 가셨을때 어떤 기분이었나요? 바보가 된기분 내가 이런것도 제대로 못하나.. 처음이라 그렇죠. 시간이 지나도 계속 그렇다면 그땐 심각하게 생각을 해야겠죠.

처음이라 그래요ㅋㅋ
근데 저도 5년차인데도, 내가 이걸 혼자 할 수 있을까 생각이 계속 들어요ㅋㅋㅋ
시간이 약입니다ㅠ

신입때는 많이 재세요. 그리고 아니다 싶으면 나오세요.

저 입사5년차인데도그래요 너무 버거워요.
그런데 이게 나쁜 것 같지만은 않아요.

중간에 다른 부서에 인원이 부족해서 잠깐 제가 투입되었었는데 처음하는 일인데도 비교적 쉽더라구요
주위에서 어린데 일 잘한다고 칭찬받고 그런데 그런 일은 얼마안가 질리고 모티베이션도 안 오르더라구요.
자기가 성장한다는 느낌이 전혀 없었거든요.

지금은 다시 원래 부서로 돌아왔는데 진짜 매일매일이 전쟁, 고통스러워도 이슈를 하나씩 클리어할때마다 성취감도 크고 더 많이 배우는거같아요.
물론 베테랑들이 얼마나 젊은 세대들을 보살펴주느냐에 따라 스트레스 정도도 다를것같긴해요
전 진짜 행운같은게 회사 아저씨들 제가 곤경에 처해있으면 조언을 아끼지 않거든요. 물론 실수하면 앞으론 그러면 안된다라는 따끔한 말도 포함해서.

님도 당연히 입사한지 얼마안되어서 불안한부분도 있고 맘고생도 하시겠지만 멘탈이 허용하는 만큼 버텨보는 것도 분명 좋은 경험이 될것같아요 힘내세요!

한두달은 적응하는 기간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