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으로 보장 되는 것들이 많죠. 치안이라던가 주변 환경미화라던가 그 외에도 헬스장, 도서관, 공원 등 주민 복지시설도 있으니까요!

아파트 10년 살다 주택 10년 살아보니
제일 그리운건 난방입니다ㅠ
어릴땐 겨울에 반팔티입고 지냈는데
이젠 양말까지 신고 있어도 어디선가 바람이 들어와요ㅠ

아파트와 주택의 차이는 `노력이 얼마나 많이 들어가` 입니다.
아파트특징
1. 세대수가 많음. 대부분 단지로 구성되어있으며, 그 주변 상권이 형성됨. 음식점, 문구점, 학교, 마트, 정육점, 빵집, 병원 등 다양한 시설들이 유치됨.
2. 주차시설이 있음. 최근 지어진 아파트는 주차시설을 늘리려고 최대한 힘쓰는 경향이있음.
최소 1가구 1차량 주차할곳은 있다고 보면됨.
***3. 세대별 가격이 일정함. 세대수가 많기때문에 세대별 아파트 시세가 크게 다르지 않음. 발품많이 판다고 값싸고 좋은 아파트가 생기는게 아님. 거의 주변시설, 아파트 노후화 등이 시세에 정확히 포함됨.(싼곳은 싼이유가있고 비싼곳은 비싼이유가있음)

즉, 아파트 = 평범하게 살기 좋음. 구매에있어 이것저것 엄청 따져볼게없음. 가격이 거의 모든걸 말해주는 느낌. 바쁜 회사원들이 발품팔아가며 구매하기가 쉽지않으니 아파트 구매가 많은것.

주택 특징
1. 세대수가 적음. 주택단지 개념으로 상권이형성됨. 주로 주택단지의 큰길. 주택별로 거리 차이가 많이날수있음.
2. 주차시설이 있는곳도 있고 없는곳도 있음.
최근생긴 필로티 구조의 경우 주차시설이있지만, 옛날에지어진건물일경우 주차시설이 없는경우가 많음.
3. 시세차이가 많이남. 판매하는 사람도 다르고 판매하는 건물, 위치, 노후도가 다 제각각임.
때문에 발품을 많이 팔면 대박도 건질수있음.
하지만 이것저것 많이 안알아보면 손해를 볼가능성도 있음.
월화수목금 근무하고 토요일 발품팔고 일요일 부동산 쉬고, 한 2주 하고 나시면 아무대나 살까... 하는마음이 생김.
주택을 구매할 생각일경우 틈틈이 구매하려는 장소에서 방을 구경다녀서 어느정도 시세를 읽는 노력이 필요함.

즉, 주택 = 발품을 많이 팔면 대박을 건질수있다!!!
주변시설과 시세를 볼수있는 눈이 필요.

번외)
아파트의 경우 신축분양이라는것을 통해 주변시세보다 싸게 입주할수있다고함.그게 자기 집값보다 쌀지 비쌀지 모르겠지만... 대부분 집값이 오른다고함...
나라에서 운영하는 임대 아파트도 있으니, 사회초년생에게는 꾀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함.

오피스텔, 전원주택의 경우 모름.
사회초년생의 개인적인 경험 + 들은것 + 생각을 정리한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