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발.. 이러지 않았는데..ㅎㅎ

821044No.170972019.02.26 23:47

짐 11시 40분..
6시에 일마치고 기분좋게 딸래미 얼굴 떠올리며.. 퇴근중에 ㅎㅎ
팀장전화와서 접대해야하니 사무실로오라..
그나마 와이프한테 얘기하니..
자기가 좋아서 먹는거 아니잖아..라고..
고맙고 미안하고..속상하고..

노래방에서 접대 중 와이프 영통걸려오네..
접대받는넘 하나, 우리 셋(팀장포함)
아가씨 두명(팀장포함)부르고 분위기만 마춰주고 있었는데..
와이프한테 전화오네..
난 당당해 받아보니 딸래미네 ㅎㅎ
"아빠 빨리와요~~~♥"
내가 지금 이시간에 뭐하는짓인가싶네..

집에오는길에 와이프한테 전화해도 받지않고..
집에와보니 다 자고있어 혼자 간식먹고 잠자리에 드네..
문득 발을 보니 퉁퉁 불어 있고 복숭아 뼈에는 물집에서 진물이 나네...
발바닥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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