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소식이 알려지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

896721No.171362019.02.28 17:56

뭘까요? 이건..
잘되든 못되든 사람들이 제 근황을 몰랐으면 좋겠어요.
정말로 친한친구들이어도 제 근황을 몰랐으면 좋겠어요. 근황얘기를 하고싶지 않아요. 그런 일적으로 근황.. 예를들어서" 난 벌써 냉면먹기 시작했다" 이런거는 괜찮은데. "아 xx이 요즘 뭐하고있대" 이게 정말 싫어요. 말 끝까지 안하다가 거짓말하거나 그냥 끝까지 비밀이라 하거나 그래요. 안될때도 말하고 싶지 않은데 잘될때도 말하고 싶지 않아요. 왜이런걸까요? 말하고 싶고 이런문제가 아니라. 그냥 사람들이 제 근황에대해서 알고있는것 자체가 싫어요.
무슨심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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