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에 유투브로 우연찮게 조던피터슨을 접했을 당시.. 그저 똑똑하고 능력있는 남자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제 인생에 조던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어요.

그는 임상 심리학자로써 청년들의 고통을 이해하고 슬퍼해주며 그들이 목표를 다잡을 때 진심으로 기뻐합니다.

강연에서 허무주의에 빠져 삶의 의미를 찾는 수많은 청년들에게 단호하게 "네가 들 수 있는 가장 무거운 짐을 들고 걸어라" 라고 내뱉었죠.

그 말을 들은 청년들은 일순간 침묵했고 무언가 해답을 찾은듯 눈빛이 모두 달라졌다고 피터슨이 말했고,

그 기억은 자신을 너무도 슬프게 한다면서 눈물을 훔쳤어요.

수많은 청년들이 인생을 방황하며 격려조차 받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에요.

하나의 인격체가 전세계 수많은 사람의 인생을 구제해줄 수 있다는게 경이롭기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