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키는거 깔끔하게 거절하는법아시나요??

578900No.195922019.06.07 18:13

사회초년생인데요
막 이거해라 저거해라라고 막 대하진않는데
예를들어서
" 너 {이거} 한번해봐봐.. 못해도 괜찮아 한번해봐... 이야 잘하네~~하하하하 " 라고 끝나면 백퍼 이제부터 {이거}를 저한테 다 시킨다는 건데
중요한건 제일이 아니거든요??

여기 온김에 이거 하고가, ~~한김에 저것도해
이러는데 어떻게 거절을해야하죠?
애초에 못하면 된다는데 그랬더니 잘할때 까지 시키는 느낌이더라고요 씹 ㅅㄱㄱ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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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17062019.06.07 18:54
초년생이면 저같음 그냥 ㅈ같네하고 하고
현재 초년생이 아닌관계로 표정으로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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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5623[수정] 06-07 18:27 19.06.07 18:25
저가 요새 그런거 많이 겪어서 그게 얼마나 개빡치는지 잘 압니다. 그럴땐 이러세요. '기회 주신건 감사합니다만 지금 원래 제가 해야할 일부터 마무리 해야해서 다 끝내고 여유가 되면 하겠습니다.' 식으로
내 일이 아니라는거와 내 일에 대한 책임감을 같이 어필할수 있습니다.
물론 진짜 답없는 꼰대새키면 이거도 버럭하면서 시킬수 있고요 그럴땐 직접적으로 원래 내 일이 아니고 난 지금 일도 벅차니 못하겠다 식으도 나가셔요

아 본문 밑에껄 못봤네요 온김에?? 지금 급하게 해야할게 있어서요 ^^;; 하고 얼른 자리를 떠버리셔요. 돌아다니면 한가한줄 아는 미친ㅅㅋ인가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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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968719.06.07 18:25
저는 일욕심이 있어서 시간이 된다면 그냥 할것 같아요. 뭐든 하고본다 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리고 그사람보다 더 잘하려고해요. 그런데 내 일도 바빠지면 그땐 돌려줘야겠죠. 그런데 그렇게 하니까 회사가 작아선지 금방 승진하던데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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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170619.06.07 18:54
초년생이면 저같음 그냥 ㅈ같네하고 하고
현재 초년생이 아닌관계로 표정으로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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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9872[수정] 06-08 03:42 19.06.07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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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865219.06.08 03:44
글쎄요... 제가 초년생일 땐 그런 게 화가 안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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