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의 아이돌 노래에 관한 잡담

246213No.197862019.06.16 22:19

한 3년즈음 전부터
노래의 하이라이트(=사비=후렴=벌스) 부분에
노래가사가 아닌 비트랑 댄스 위주로 구성하는게
트렌드인 것 같아요

[힛츄잇댓 뚜두뚜두뚜두 아예아예]
[라라라 라비앙로즈 this is my]
이런 식으로 말이에요


사실 버즈에서부터 빅뱅이나 소녀시대 시절을 살아오며
[그대 기억이 지난 사랑이 내 맘을 파고드는 가시가되어]
[암쏘쏘리벗알러뷰다거짓말 이야 몰랐어 이제야알았어]
[그래요 난 널 사랑해 언제나믿어 꿈도 열정도 다주고싶어]
처럼 후렴구에 가사를 치고나오면서
팡 터지는 노래에 익숙해져있었는데

절대 요즘같은 종류의 음악이 나쁘다거나 그런게 아니라
그냥 아재 입장으로서는 아쉬움이 남는다는
그렇다는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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