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마음이 들 순 있는데 문제는 그런 마음 때문에 상대방에게 최선을 다하지 못하겠다 그러시면 안만나는게 맞습니다.

백배동감

애정없으면 만나지마셈 그분 마음상하게 하는거임

저도 그런상태라서 육개월동안 상대마음알면서 모르는척 지인으로 지냈구요(소개팅 미팅x) 그러다 고백해오셔서 원래는 거절하려했으나(연애에 지쳐있었음) 육개월간 저에게 했던 보였던 행동들 마음들 이 믿을만하다 싶어 상대에게 고지를하고 연애를 했습니다. 좋아하는지 모르겠다 나는 애정표현할자신없다 라구요. 상대도 강요할생각없다 내가 좋아하도록 노력하겠다 마음을 열고 시작하자 라고 저도 상대에게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했고 상대도 저에게 항상 사랑하고있다고 느끼게해주었어요. 현재는 좋습니다. 같이 있으면 웃음이나고 걱정거리가 생각안나고 하는행동보면 귀여워요. 지금도 어려서 모르겠지만 첫눈에 반했을때처럼 하루종일 생각나고 보고싶고 미칠거같은 기분은 아니어도 이것도 사랑이구나 싶습니다. 첫눈에 반한사람을 지난이후엔 사랑을 모르겠더라구요 좋아미칠거같은 그느낌이 아니니까 이건 그게아닌데 좋아하는건가?아닌가?하고
뭐 말이 길어졌지만 본인이 상대에게 최선을 다하고 노력하면 소소하게 행복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가끔 내가 한눈안팔까 싶기도한대 지금 상대에게 받는 사랑이랑 안정이 행복해서 흔들리지말자 라고 스스로 다짐도 하고 노력중이니까 그거면 충분하지 않을까요

사귀지는말고 계속 만나보고 그리구지금감정으로상대에게말해요. 혼자간직하는건 상대에게예의가아님

성격 인품등등이 모두 깔끔한 사람이고 취향까지 비슷한데 좋아하지 못하겠다라. 솔작히 제가봤을땐 글쑨이분 한테는 상대방 얼굴이 마음에 안들어서 그러는듯 그냥 잘생긴 사람 만나세요

너 일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