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병인가봐요

666446No.201032019.07.02 12:35

뭔가 분명히 잘 기억하고 있던게
어느 순간 갑자기 헷갈리기 시작하고
이게 맞았나? 이게 맞는건가? 이렇게 스스로에게
의문을 품기 시작하다 어느 순간 저 스스로가
저를 못믿게 돼요.
분명히 아는건데 몇번씩 왜 이게 이렇게 되는건지
저 스스로에게 설명을 시키고 납득을 하게 해야 됩니다.
회사일을 할때도 이러니 업무속도도 느려지고
효율성이 떨어지는것도 문제지만 저 스스로가 너무
힘들고 고통스럽네요.
이게 뭔지도 어떻게 벗어나야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뭔가 저 스스로에 대한 신뢰가 없어진 느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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