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스치는 바보같은 생각인데

989469No.203372019.07.11 23:39

내가 너를 이렇게 잊어갈 정도면,
너는 나를 얼마나 많이 잊었을까?

언제나 내가더 많이 사랑했는데

91964019.07.11 23:49
그러게요ㅋㅋㅋㅋ저두 헤어진지 일년이 넘었는데도 딱 그생각이 드네요
참 내가 많이 좋아했었는제, 일년이 지난 지금 이렇게 많이 잊었는데 그앤 날 더 잊었겠죠
헤어진날도 너무 기억하기 쉽게 6월6일, 그것만 생각나네요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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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98946919.07.11 23:51
저는 3년이 다되어가요 ㅋㅋㅋ 그런데 하루도 생각을 안해본 날이 없어요. 잊혀져 가는건 그때의 감정들인데... 문득 하루하루 버텨가는 날 보면, 이런 나도 사는데 너는 나를 얼마나 잊고 살아갈까...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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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50619.07.12 00:31
싸이월드 글인줄 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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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642419.07.12 00:42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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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747819.07.12 11:53
예, 공감을 할수가 없네요(26세 모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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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747819.07.12 11:53
저 안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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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99819.07.12 17:11
십년되고 결혼해서 살고있는데도 가끔 가슴이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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