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 키우는 사람들...

593730No.215562019.09.05 16:53

난 애가 셋인데.. 풀리지 않는 의문점들...

숨바꼭질 할때 이것들이 진짜 숨으려고 숨는건지...

찾아지기 위해 숨는건지 궁금함..

성의없게 숨어서 소리까지 냄... 찾는 사람들에 대한 예의가 없음..

세시간동안 술래 안바꿔줌..

못찾는척하면 막 꺄르륵 거리면서 개 좋아함...

어디에 숨던 신체 부위 한곳이 노출되어있음..

왜 세마리가 한곳에 숨어서 매번 일망타진 당하는건지??

벌써 이년째 하고 있는데 매주 목요일 금요일 되면...

주말에 하루종일 숨바꼭질 해야할 생각에 밥이 안 넘어감...

첬째가 초등학교 들어가서... 넌 이제 무거우니까 아빠한테 그만 매달려 했는데..

그 이후로 곡기를 끊어서... 마누라한테 등짝 줜나 맞음...

엄마한테도 맞고.... 장모님한테도 맞음....

아 힘닯.. 삶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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