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게 참 힘드네요

582523No.226912019.11.07 09:56

부모님과 사이 좋은분들은 이해 못하겠지만..
제 주변 친구들은 부모님과 사이가 좋아요.
싸우는일도 거의 없고..

남자친구도 부모님을 별로 안좋아하는 저를 처음엔 이해못했다가
오래 만나오면서 제가 겪는일들
그리고 어릴적부터 겪었던 일들 얘기를 하니
제가 너무 착하다고합니다
본인은 그랬으면 연락끊고 안보고 살았을거라고요..

그래도 참 말이 쉽지 인연끊는게 쉽게되지 않더라고요.
마음같아서는 연락처바꾸고 아무도 모르는곳 가서 살고싶은데..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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