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있는 집에서 들리는 쿵 소리.

545073No.241162020.01.21 23:35

뭐였을까요. 꼭대기라 위층은 없고 좌우 빈집이고 아래층엔 사람이 있습니다.

30742920.01.22 00:21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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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714220.01.22 00:46
음... 정확한 명칭은 기억이 안납니다만. 대충 집울림 현상이라고 하는 현상일 수 있습니다
겨울철에 집을 비웠다 돌아와서 보일러를 키게 되면 시멘트 아래로 뜨거운 물이 돌면서 순간 열을 받는 곳이 팽창하게 되고 이때문에 쩌적 거리는 소라가 계속 날 수 있습니다. 통상 30분 정도면 사라지는데 이 과정에서 소리가 울리는 현상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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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8092120.01.22 11:54
일단 집에 보일러가 없고 현재 이곳은 여름이고 한국에 있을때도 한번도 들어보지 못한 울림이었습니다. 그냥 발로 마루를 씨게 한번 찬것 같은 쿵~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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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819020.01.22 11:58
아이고 당연히 한국이실꺼라 생각하고 단 댓글이었는데... 어느 나라인지는 모르지만 여름이라면 남반구 시겠네요? 만약 변두리라면 야생동물이 아니었을까요? 음 집안의 물건이 떨어졌다거나 미약한 지진이 있었다거나 혹은 꽤 먼지역에서 일어난 큰소리가 들려왔다거나 할 수도 있겠네요. 상황을 정확히 모르지만 그래도 큰 일은 아니실꺼라 믿고 싶네요.

한국은 곧 구정이 다가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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