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여주고 싶지 않은 것들이 있을수도 있으니까요..

요즘 스마트폰은 나보다 나를 더 잘알잖아요.

그렇지만 저도 못보여준다 이런건 아닌데....

의심은 어차피 끝도 없는 존재라 보여준다고 의심이 없어지진 않죠

솔직히 한번 보기 시작하면 끝이 없는거같아요 제 경우엔 전에 만나던 사람이 친구들한테 제 쌍욕을 어마무시하게 한걸 봤어요 그래놓곤 제앞에선 착한척 너무 역겨워서 헤어졌어요
양날의 검이라 생각합니다 서로 공유하면 신경써서 지울건 지우고 할텐데 멍청하게도 못지우게 되면 제 경우처럼 되는듯합니다

음 전 애초에 공개안하는 사람은 안사귑니다.

공개안하는 분이 이해안간다 나쁘다는게
아닙니다. 오해마세요. ㅜㅜ

제 연애방식이 그렇다는거고요!
전 뭘 그리 안보여주나싶기도하고ㅋ
굳이 비번 안알려준다는 건
전 그 자체가 믿음이 안간다고 생각해서요.

걍 공유하되 하나하나 캐보지는않아여ㅋㅋ
솔직히 공유해도 다 숨기면 숨길수 있는거
알아서요. 24시간 붙어있는 거 아닌데
뭐 어찌알겠어요ㅋ


그냥 그 행동 자체를 보는 것 같아요.

나에게 얼마나 오픈할 수 있는가?

걍 이건 연애방식의 문제에요
싫다는 사람 입장도 당연히 이해가지만

제 스탈이 아닐뿐이에요.

님의 결정이죵 님의 연애고 사랑이니!

공개합니다. 어차피 볼것도 숨길것도 없고 어차피 보려고도 하지도 않고요.

비번이나 지문 공유는 안하지만 보여달라고 하면 보여줘요 근데 남친에게도 감추고 싶은 프라이버시가 있어서 딱히 보여주고 싶지는 않음

제가 고객이랑 통화할때, 특히 진상이랑 통화할때?.. 제 폰에 문자나 전화 목록이 뜨고 저는 통화녹음도 되는 폰이거든요.
근데 그 사람들에게 억지로 상냥하고 이런... 뭔가 그런 모습을 보는게 자존심도 상하고 딱히 그런거 보여주고 싶지 않아요.

그래서 숨기는건 아닌데, 원하면 보여주는데
딱히 먼저 보라고 주고싶지 않네요~~

저는 다보여주고비번도 다알려주고있어요
봐도상관없으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