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돈을 좀 많이 받는걸까요?

720358No.242742020.01.30 14:55

군대 기다리는 22살 동생이 저희 부부랑 함께 살고있는데

월세 +관리비 +전기세 +가스비 해서 25 받고있어요

저희부부 앞으로 나오는 고지서 3분의 1정도로 계산 하고 청구(?) 중이에요 .

안받기엔 저희도 잠깐이지만 외벌이라 좀그렇긴 해서요.. 사실 돈만많으면 안받고 싶기도 하네요.. ㅠㅠㅜㅠㅠㅠㅠ

22살이 내기엔 너무 많을까요?

형누나라고 항상 속앓이로만 삯히는 막둥이라 말못하고 있을까봐 걱정되네요 .

집은 35평이구요 . 동생은 주급으로 40정도 받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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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6812020.01.30 15:07
동생한테 받기도 그렇고 안받기도 그렇긴한데
친동생 인데 좀 받기도 그렇네요..
군대갈때 받은거에서 조금 모아서 돈좀 쥐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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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33452020.01.30 16:39
남도 아니구 저는 월세는 어차피 시동생 있으나 없으나 똑같이 나가는 돈이라 관리비.전기.수도.가스비만 n빵 할거같아요~ 월세 아예 안받기 그러면 5만원정도만.. 식비도 5만원정도..하면 대충 15만원나오지않을까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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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33452020.01.30 15:18
음..좀 많은거같아요~ 나이도 어리고 10~15면 적당할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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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993620.01.30 15:00
주급에40이면한달에 160인거져?
집에생활하고있는시간이짧으면좀많은것같기도
5짤라서20만주라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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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445420.01.30 15:02
음 솔직히 저라면 안받거나 10만원 정도만 받을 것 같아요. 1/3으로 나눠서 내는게 절대 잘못된건 아니지만 군대 기다리는 입장이기도 하고 아직 알바식으로 일하는거니 조금은 봐주고 싶을 것 같네요 ㅎㅎ 하지만 직장이라면 말이 달라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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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72035820.01.30 16:04
직장이라 해야할지.. 저는 그런거 잘 몰라서 좀 애매해요 .
저희 어머니 가게에서 일하고 있어요 타지역에 있다가 오는거라서 초기자금이 없어서 월급으로 안받고 주급으로 받고있어요 . 직원 신고는 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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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38720.01.30 15:02
용돈받아 생활하능것도 아니고 자기 버는 돈이 있는데 딱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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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68120.01.30 15:07
동생한테 받기도 그렇고 안받기도 그렇긴한데
친동생 인데 좀 받기도 그렇네요..
군대갈때 받은거에서 조금 모아서 돈좀 쥐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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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411[수정] 01-30 15:22 20.01.30 15:22
동의합니다 오지랖 좀 더 부려보면 요새 군인 월급이 근 40,50인데 그만큼 외출횟수도 늘어서 나갈 돈이 많거든요. 쥐어준 돈도 야금야금 어디쓴지도 모르게 의미없이 다 써버릴텐데 입대 일주일쯤 전에 같이 은행가서 안쓰는 예금통장에 돈 다 넣고 자동이체되게 동생명의 2년짜리 적금하나 만들어 주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전역 후 받아보는 만기적금은 큰 도움이 되더라구요.
이 때 일반적금으로 추천드리구요. 군적금은 은행통털어 한개 계좌만 생성가능하게 바꼈기때문에 군적금은 동생이 알아서 스스로 돈아낄수 있게 놔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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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720358[수정] 01-30 16:12 20.01.30 16:06
3살차이 시동생 이예용! 23인데 사실 빠른이라 22인데 군대 훈련소에서 현역 쇠독심해서 나와서 공익 준비중인데 공익생활도 저희집에서 할것같아요 올해 5월쯤에 갈것같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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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512520.01.30 15:18
15정도면감사할것같고
25도 많다고는못하겠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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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334520.01.30 15:18
음..좀 많은거같아요~ 나이도 어리고 10~15면 적당할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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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72035820.01.30 16:11
그렇나요? ㅠㅠ 제가 타지역 생활을 빨리해서 다른 월세에 비해서는 싸다고 생각만해서 잘 몰랐어요 . 여기 주변이 별로 큰도시도 아닌데 월세가 40부터 시작해서 저혼자 자취할때는 한달에 60씩 집에 들어갔거든요 ㅠㅠㅠ..동생이라도 돈좀 모을 수 있게 해줘야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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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3345[수정] 01-30 16:41 20.01.30 16:39
남도 아니구 저는 월세는 어차피 시동생 있으나 없으나 똑같이 나가는 돈이라 관리비.전기.수도.가스비만 n빵 할거같아요~ 월세 아예 안받기 그러면 5만원정도만.. 식비도 5만원정도..하면 대충 15만원나오지않을까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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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0327820.01.30 19:59
어..식비는 저희가 너무 뭘 자주 시켜먹어서 ㅠㅠ 포함 안시킨거에요.. 관리비에 전기세 포함인데 보통 30만원 정도 나와요 . 가스비는 겨울이라서 25정도 나오구요 평소에는 가을만해도 가스비는 적게나왔어요 ! 저희 임대료는 25정도인데 7만원 받고있었어요 . 그 7만원 빼고는 나머진 유동적으로 엔빵 하는 구조에요 . 7만원씩 반년짜리 적금 들어주는게 나을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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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056220.01.30 20:12
음..저같은경우는 동생이랑 같이산지 2년됐는데 전기세 가스비같은거는 원래 나오던금액대에서 오바되는것만 내라고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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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2182020.01.31 03:58
7만원빼면 딱 오바된 정도에요 ! 그래서 매번 25를 받는게 아니라 고지서에 따라 유동적인거에용 . 지금 그 7만원을 모을까 하는데 어떤 목적으로 모아줘야할지 신랑이랑 고민중이네용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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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48520.01.30 17:07
잠깐있는거면 돈정확히 n분의1해서 받기좀 그렇고. 몇년계속있는거면, 25면 비싼거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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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0327820.01.30 20:00
3년정도 있을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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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6952[수정] 01-30 17:38 20.01.30 17:35
서울이냐 어디냐 따라 달라질 듯...
그런데 동생 나이 보니 신혼일텐데 남편 분이 동생 같이 지내도 괜찮다고 하는거보니 좋은 분인가봐요.

는 시동생이네, 님 좋은 분이네요ㅋㅋㅋㅋ

시동생이면 님이 돈 정하지 말고 남편보고 정하라고 하세요. 많이 받으면 많이 받았니 어쩌구 뒤에서 말이 나올 수 있어요. 남편이 정해서 동생한테 말하고 동생한테 남편계좌나 남편보고 받으라고 하는게 제일 좋습니다. 남편이 너무 적게 받거나 안 받으려는거 같아서 불만이 생기더라도, 그냥 님은 신경 안 쓰고 넘어가는게 젤 좋아요. 한두번 보고 해어질 사이가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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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0327820.01.30 20:03
앜ㅋㅋㅋ 그건괜찮을것 같아요 . 저대학생 때도 제가 동생 검정고시 가르친다고 저랑 같이살고 그랬어요 제 동생같은 애라.. 그때도 2년정도는 같이 살았었네용 그땐 남자친구인 신랑이랑 둘다 벌어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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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6201[수정] 01-30 18:28 20.01.30 18:27
식비포함여부가 궁금하네요 매끼니는 아니어도 종종 집에서 밥먹는것까지 포함이면 안비싼것같아요
식비 미포함인경우 서울이라면 괜찮은금액같고 지방이라면 어린 동생인거치고는 좀 많이받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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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0327820.01.30 20:03
식비 미포함이요 ! 거의 매일 시켜먹어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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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0327820.01.30 20:07
아무래도 그렇죠? 위에 댓글 처럼 임대료 7만원정도는 진짜 아무의미없는 월세개념이였는데 안받으면 다쓸꺼 뻔하고 말하고 모아서 공익생활할때 주거나 아니면 공익 끝나고 여행다녀오라고 돈 보태서 더 주던가 하는쪽으로 신랑이랑 상의해볼까 하는데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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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620120.01.30 20:08
동생이 잘 못모으는 타입이라면 말씀하신대로 월세부분은 받아서 모았다가 주시는것도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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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0327820.01.30 20:10
헿헿 댓글 감사해요 ! 즐거운 저녁시간 보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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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1040020.02.09 16:31
싫어요를 이제봤네요 . 싫어요는 괜찮은데 뭐가 잘못됐는지 알려주세요 ! 제가 고칠 수 있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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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468220.01.31 00:44
와 야박해 ㅜㅜ 22살한테 25만이면 너무 큰 돈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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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858420.01.31 02:28
저분 아니면 나가서 혼자 자취해야하잖아요. 요즘 자취만 하더라도 얼마인데요. 비교를 0에서 하시면 안될듯 ..

사실 신혼집에 얹혀사는건데 저분이 성격이 좋아서 받아준거지 보통은 신혼집이면 둘중 하나는 분명 안받아줘서 자취하기 마련.

제 친구도 얹혀살다가 눈치만 보고 애기도 너무 당연히 봐야하고 늦게까지 밖에 못있었어요. 돈도 엔분의 1하는데 자신만의 시간이 아예 없어서 독립해서 나와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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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2182020.01.31 03:56
제가 저 자취할때밖에 생각을 못했어서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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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985120.02.09 16:16
아니 그래도 칼같이 1/n은 아닌듯.
저는 안받을거 같지만, 받아야된다면
25만원이 1/3 정도 된다니까 15만원만 받을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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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1040020.02.09 16:29
의견 감사해요 해결했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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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돈을 좀 많이 받는걸까요? 29
720358No.242742020.01.30
다이어트 중인데 3개월 지나니 해이해짐 ㅜ 10
804631No.242722020.01.30
카페하는데 기분죠깥네요 19
571415No.242712020.01.30
우한땜에 기침을 못한다니ㅜㅜㅜ 3
322222No.242702020.01.30
화장실 바닥 닦는 긴 솔 쓰시는분? 4
142101No.242692020.01.30
헤헤 대학합격했다 10
758199No.242682020.01.30
착각인지 아닌지 구별하는 방법 없나 4
658690No.242672020.01.30
내일 인생 처음으로 정신과 진료 받으러 가요! 3
889494No.242662020.01.30
외부에선 중국눈치 2
975953No.242652020.01.29
휴.. 생각이 다른건 알지만요. 화가 나네요. 3
637977No.242642020.01.29
답답 4
400737No.242632020.01.29
원룸 대형쓰래기&물품 버릴때 4
717734No.242622020.01.29
내일 모래 귀국하겠네요 5
520221No.242612020.01.29
신종 코로나 많이 심각한가요? 3
384047No.242602020.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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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7081No.242592020.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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