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바로 헤어진것도 아니고.. 여자친구가 연락하는거 싫어하니까 연락하지 말자고 말하고 차단하래도 죽어도 안한대서 그건싫대서 그냥 차단만 한다길래 용서했고요.. 혹시나 그래도 사람이고 여잔데 불안해서 차단 풀었냐고 물으니 그래도 거짓말은 안한다면서 풀었대요.. 되려 그 여자애랑 자기가 잤냐고 연락을 했냐고 뭘했냐고 그렇게 말하고 차단해도 연락할 애들은 한다는둥 그 여자애가 본인과 자고싶어했지만 자긴 안잤다는 둥 으스대면서 화내더라구요.. 차단 다시 할테니까 계속 만나자고 하더라구요.. 이건 아닌것 같아서 마지막으로 그만 연락하자고 다시 연락하지 말자고 말하고 1없어지고 확인후에 차단하라니까 스샷만 찍어보내고 상대방에게서도 메세지 삭제하고 그냥 그런식으로만 속인것 같아서 진짜 아닌것 같아서 다 정리하고 차단했습니다.. 너무 우울하네요 ㅠㅠ

맘없으면 둘이 몰래만나서 술은 왜먹어

아이고 잘 헤어지셨네요 저런놈 만나봐야 뒤에서 또 그럼 나중엔 연락한것도 지우고 다 숨기고 다시 만나더라구요
나쁜새기들 똑같이 당해야댐 친구라는 이름으로 뒤에 숨어서 연애짓거리 하는거임 그거

잘 헤어지셨어요..본인은 여사친하고 연락하면서, 글쓴이님한테 직원분이 연락오는 것 조차도 싫어하는건 뭔 심보여..몰래 술까지 마시고..똥차 가고 벤츠 온다고, 더 좋은 남자분 만나실거에요..글쓴이님이 훨씬 더 아까워요

흠.. 나쁜짓을 해본 사람은 알기 때문에 의심을 하지만 안해본 사람은 의심을 덜한다고 생각해요. 그러니까 신문지펴고 똥싸본 사람은 신문을 펴먼 똥싸는 생각을 하지만 그걸 모르는 사람은 신문을 보면 신문의 내용을 보려고 하겠죠.
님의 남친은 똥을 싸봐서 님이 신문을 보려고 하는것도 의심을 하는거라 생각해요. 주변에 바람펴본 사람들이 자기 애인이나 부인을 쥐잡듯 잡아요. 자기들은 불륜이 어떻게 이뤄지는지 아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