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같은 친구와 대화.

118621No.243892020.02.05 10:44

나: 너 일하는 은행근처로 볼일 보러왔어.
친구: 응 그래.
나: (볼일 마치고) 일 마쳤는데 은행으로 가도 되?
친구: 어디 은행으로 갈건데?
나: 어디긴 너 일하는 은행이지.
친구: 어 그래 와.
나: 지금 출발한다.
얼마 후 은행앞 도착.
나: 전화를 안받네. 문자 보냄 (일 시작했어?)
친구: 미안 잠깐 뭣좀 하느라. 왜 전화했어?
나: 왜긴 도착했으니 전화했지. 얼굴보고 가게 빨리 나와.
장난 치는게 아니고 평소에도 이럽니다 ㅎㅎㅎㅎㅎ 얘기하고 설명하고 얘기 하다보면 애들이랑 얘기하는것 같고 재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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