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는 법

549702No.244232020.02.07 04:37

안녕하세요 24살 취준생입니다.
평소 항상 해왔던 고민을 이렇게 익게에 올리게되네요..

우선, 저는 쓰레기에요.
이유는 제목과 관련이있어요.

저에게는 저의 24살 인생 첫 연애를 하고있는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이제 좀 있으면 180일이 다 되어가는데 문제는 제가 그녀를 이제 더이상 좋아하는 마음이 사라진거같아요..

사실 그 마음이 사라진지는 오래됐지만 점점 끌고 ..끌고 좋아하는척 사랑하는척.. 해왔습니다.

중간에 더 이상 이러면 그 애를 더 비참하게 할뿐인거같아서 헤어지자는식으로도 얘기를 꺼내봤어요 ..

그러고 몆분이 지났는데 그 애랑 지내왔던 추억이 생각나면서 너무 슬프고 눈물도나고 답답합니다.

처음 이별을 맞아본거같아요.. 너무 아픈 마음에 제가 다시 붙잡았습니다. 그러면 안됐었는데 이때 부터인거같아요

이별을 말하기가 너무 두려워졌습니다.
너무 미안하고 저도 제감정에 솔직하지못한게 답답하구요

헤어지는 방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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