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에 사무실에서 책자 옮기다가 디스크나가서 119실려가 한달간입원했었는데.디스크 환자분들은 아실꺼에요.. 똑바로누워서 잠도못자고 응가도 못누고 ㅋㅋㅋㅋ
암튼 입원하기전엔 집안빛갚고 돈모으느라 저한테 돈쓰는것도없고 여행도안다니고 사고싶은거 하고싶은거 연애 꾹참고 x같은 인생 그러고살았는데
병원에서 소변누러갈때 10분이상걸리는 절보면서 문득드는생각이 아.. 이렇게 살다 죽으면 인생 허무하겠다. 하면서 제 삶을 돌아보게되더라고요.
그런생각을 한지 번써 3년이지났네요. 지금은 집안빛도 다갚고 돈도 조금씩모으고 제 형편내에서 사고싶은것도사고 맛있는것도 먹고 연애는 아직... 암튼 뭐 요샌 사는게재밋네요킼ㅋㅋ 옛날엔 주말에 알바까지하면서 투잡했는데 요샌 낚시하고 맛집탐방해욬ㅋㅋ 아 이제 캠핑도 하려고요!! 우리 개드리퍼분들도 너무 악착같이 살지말고 조금 내려놔바요!! 인생전환점?을 겪고나니까 삶이달라지는거같네욬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