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러운 댓글이 왜이리 많은지

539335No.262372020.05.05 16:14

크러쉬가 케이크 만들다 생크림 터진 게시글에 "쌌다"가 베플이던데 제가 생각하는 그게 맞나요?
맞다면 진짜 다들 미친건지 어떻게 싫어요 하나가 없네요. 7년동안 개드립 해왔지만 요즘 저런게 너무 많아서 떠나고 싶은데 그나마 깨끗한 곳이 여기라 어찌 해야할지 모르겠어여. 댓글은 다는 남자들만 달아서 남녀 가르는 댓글들도 너무 심각하고 이런 발언은 자제하는게 어떻냐~ 했더니 비추 먹고 댓글 내려간 적도 있네요. 익게에는 그런 분들도 별로 없는 것 같은데 게시글엔 왜그럴까요 ㅠ 진짜 꼴보기 싫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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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7252020.05.05 17:09
ㅋㅋㅋ 평소에 못싸서 욕구불만인가봐요. 한심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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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7117822020.05.06 01:45
뭘 이제와서 새삼스럽게 라고 해도 불편한 사람들은 늘 불편했습니다. 거기에 왜 비추나 댓글이 하나도 안 달린 줄 알아요? 그 사람들한테 잘못된거라고 말 해 봤자 오히려 욕만 먹거든요. 옳은걸 얘기하는데도 제 정신이 피폐해집니다 ㅋㅋ

성희롱은 그냥 잘 못 된건데 도대체 여기에서 가치관 얘기가 왜 나올까요? 도대체 얼마나 썩은 가치관을 가지고 있으면 그런 생각을 하는건지..

그리고 남녀 사이 가르고 싶어서 한 말 아닙니다 ㅋㅋ 단지 그런 댓글 다는 사람들이 전부 남자였던거죠. 그런 일이 항상 일어난다는 이유로 합리화는 할 수 없어요. 당사자가 기분 나빠 할 만한 말이라면 드립이라도 조심해야 하는게 맞아요. 잘못된거면 그냥 잘못된거지 이치라고 생각하며 넘기니 그런 문제가 점점 커지는 거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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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5272082020.05.06 10:49
남자들만 문제다.가 아니라 그런 댓글 다는 남자들이 문제인거죠. 없는 말 지어내는게 아니라 진짜 개드립 게시물에서는 남성 분들만 그런 댓글을 답니다. 그 분들 닉 외울 정도인데 다른 게시물들 보면 스스로 본인들 신상 조금씩 까더라구요. 있는 그대로를 말하는거고 이래서 모든 남자들이 문제다가 아닌 일부에 대해 얘기하는 건데 문제가 있다고 보진 않아요. 세상에서 제일 형편 없는 말싸움 중 하나가 남녀 가르기라고 생각합니다. 익게 남성분들은 대부분 말도 잘 통하고 소통이 되어 좋다고 생각해요. 정말 일부를 얘기하는거니 오해 안하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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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98620.05.05 16:38
쌉인정요
님같은 댓글 달았다가 진지충 취급받고 싫어요 폭탄 받음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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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71178220.05.06 01:30
저도요 ㅋㅋㅋㅋ 말을 하도 못알아 듣길래 비유 하면서 말해줬더니 비추 10개 순식간에 당하고 글 내려가네요. 그 분들 때문에 없던 혐오감도 생기려 합니다 진짜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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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97320.05.05 16:46
저도 저급한 댓글 너무 많이 보여서 기분 나쁜데 그럴때마다 그냥 익게에 올라왔던 개밥쉰내 생각하면서 싫어요 하나 주고 넘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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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71178220.05.06 01:31
저도 기억나욬ㅋㅋㅋㅋㅋ 아마 그 글도 제가 쓴 글이었을텐데 개밥쉰내는 들을 때 마다 웃겨 죽겠네요. 그 분들은 익게는 안하시는건지 ㅋㅋ 왜이리 모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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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72520.05.05 17:09
ㅋㅋㅋ 평소에 못싸서 욕구불만인가봐요. 한심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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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71178220.05.06 01:34
아하? 그럴 수도 있겠네요. 진짜 왜이리 ㅅ드립을 못해서 안달인지.. ㄹㅇ 이해 불가입니다. 이런거는 신고 안먹히는건가 싶네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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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081720.05.06 08:23
원래 안서는 아재들이 입을 잘 텁니다.
고자질의 유래가 고자=환관에서 나왔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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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693320.05.05 17:13
제가 아주 예전에 직설적으로 몇 번 댓글 달았는데
금세 비추 먹고 차단당하더라구여 ㅎㅎ

접근성 쉬운 커뮤니티는 군중심리나 집단 지성으로 쉽게 한쪽으로 쏠리기 마련이라고 생각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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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5129[수정] 05-05 17:32 20.05.05 17:31
문제의 소지는 있다고 생각하지만 문제 삼을 정도로 민감한 드립이라고는 그다지 떠오르진 않네요.

더럽다면 더러운 드립겟지만 어딜가도 그런 짤에는 그런 드립이 붙게 되는건 거의 이치나 다름없는 수준이니까요..

아 물론 그게 옳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요.

그저 개인마다 그런 댓글을 드립으로써 받아들일수 있냐 없냐의 차이가 있겠지만

일단 개인적으로는 성적인 조크이긴 하나 불편하다고 반응하기엔 [뭘 이제와서 새삼스럽게] 라는 느낌도 들어요.

또 그 받아들이는 차이는 남녀에서 온다기 보단 그냥 그 사람의 가치관에 따라서 갈리는게 더 크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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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71178220.05.06 01:45
뭘 이제와서 새삼스럽게 라고 해도 불편한 사람들은 늘 불편했습니다. 거기에 왜 비추나 댓글이 하나도 안 달린 줄 알아요? 그 사람들한테 잘못된거라고 말 해 봤자 오히려 욕만 먹거든요. 옳은걸 얘기하는데도 제 정신이 피폐해집니다 ㅋㅋ

성희롱은 그냥 잘 못 된건데 도대체 여기에서 가치관 얘기가 왜 나올까요? 도대체 얼마나 썩은 가치관을 가지고 있으면 그런 생각을 하는건지..

그리고 남녀 사이 가르고 싶어서 한 말 아닙니다 ㅋㅋ 단지 그런 댓글 다는 사람들이 전부 남자였던거죠. 그런 일이 항상 일어난다는 이유로 합리화는 할 수 없어요. 당사자가 기분 나빠 할 만한 말이라면 드립이라도 조심해야 하는게 맞아요. 잘못된거면 그냥 잘못된거지 이치라고 생각하며 넘기니 그런 문제가 점점 커지는 거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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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98820.05.06 05:09
님의도가 그런게아니었다고해도 남자들만 단다고 지칭하는 워딩을 한순간부터 남녀가르기 글이되는겁니다. 남자들만 문제다라는 의미로밖에안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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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2720820.05.06 10:49
남자들만 문제다.가 아니라 그런 댓글 다는 남자들이 문제인거죠. 없는 말 지어내는게 아니라 진짜 개드립 게시물에서는 남성 분들만 그런 댓글을 답니다. 그 분들 닉 외울 정도인데 다른 게시물들 보면 스스로 본인들 신상 조금씩 까더라구요. 있는 그대로를 말하는거고 이래서 모든 남자들이 문제다가 아닌 일부에 대해 얘기하는 건데 문제가 있다고 보진 않아요. 세상에서 제일 형편 없는 말싸움 중 하나가 남녀 가르기라고 생각합니다. 익게 남성분들은 대부분 말도 잘 통하고 소통이 되어 좋다고 생각해요. 정말 일부를 얘기하는거니 오해 안하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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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959[수정] 05-05 17:32 20.05.05 17:32
저런댓글 개인적으로는 쓰지않지만 신경쓰이는것도아님
웃대에 있다 와서 그런가
거기도 섹드립일상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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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71178220.05.06 01:47
전 보기가 너무 불편하네요 ㅜㅜ 그냥 깨끗한 개드립을 하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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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98820.05.06 05:01
익명으로 운영되는 커뮤니티 특성상 깨끗한곳은 존재할수가없어요. 성향이 안맞음 내가 무시하던가 커뮤니티 끊던가.
아님 관리가 겁나 빡빡하거나 신상공개필수 커뮤니티를 하면되는데 그런데는 사람이 별로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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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2720820.05.06 10:55
관리가 되는 곳은 사람이 별로 없다고 하셨는데 지금도 이미 게시글에 댓글 다는 사람들은 한정되어 있다고 봅니다.

이 글만 봐도 저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한둘이 아니고 다들 같은 이유로 댓글 안달고 쓰윽 넘기는 상황이니까요. 오히려 그런 분들 관리 되면 활동 하시는 분들 더 많아질 것 같은데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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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155620.05.05 19:43
저도 몇번 싫어요여러개 받음요 ㅋㅋㅋ
그래도 이런 의견 내주는 사람이 있어야
아 ㅡ 나처럼 불편한 사람도 있구나 ㅡ 하고 공감 얻게 되는것 같아요. 전 섹드립보다 남녀분란조장 덧글이 불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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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71178220.05.06 01:50
저희 같은 사람들이 10이라면 저 사람들은 100이라 댓글 묻히는거 한순간이네요. 그러다보니 다들 지쳐서 더이상 댓글도 안달게 되는 것 같구요.. ㅜ 저도 쿵쾅, 메갈, 일베 등등 그런 사람들을 옹호하는건 아니지만 댓글에 시도때도 없이 나오는게 너무 싫어요. 여자가 뭐만 좀 잘못하면 쿵쾅이다 메갈이다 ㅋㅋ 지겹지도 않나 지긋지긋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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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472220.05.05 20:44
난 그 강아지글에 왜 내 부랄짤랐어 가 재미없고 별로던데 압도적 좋아요 보니 뭐... 그렇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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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71178220.05.06 01:54
비슷한 예로 병아리나 닭 같은 동물 사진 나오면 맛있겟다 같은 말도 하더라구요. 그래서 뭐라하면 넌 치킨 안먹냐~ 같은 헛소리나 하고..^^ 동물 조롱 하는 모습 본 것도 한두번이 아니네요. 말이 안통합니다 아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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