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신랑의 처음본 주사..

772865No.264492020.05.15 15:11

저희는 10살차이가 납니다
오빠쪽 부모님은 자주뵜는데 저희 어머니는 3시간 거리여서 어제 처음뵙고왔습니다
..
어머니를 뵈고 방을 잡고잤는데 오빠가 기분이안좋아보여 물어봤는데 제 폰을 봤다고 하드라구요
근데 저는 문자 카톡 전화번호 사진 정리를 아예안하는 편이라 (오빠만나고 싫대서 거의지웠습니다)
근데 제가 취미가 낚시라 같이낚시하는 오빠랑 카톡한걸 봤드라구요 그걸보고 계속 기분이안좋은지
점심에 중국음식에 술을먹는데 취해서 울드라구요 우는걸 처음봤네요.. 제가 어찌해야될지.. 속상하고 서럽다면서 우는데 잘모르겠어요 우는걸 처음봐서 ..지금 겨우겨우 재웠는데 일어나면 어찌해줘야될까요 조언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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