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이런글 써도 되나

412974No.269972020.06.13 02:09

일단 취중입니다. 사십대 초반이고 작은 회사 사장입니다. 사장끼리 모임이 있습니다. 어느정도 규모가 되야하는데. 삼십대부터 칠십대 까지 있습니다. 보통은 오십후반 육십대가 대부분입니다. 저는 그냥 꼬마죠.
오늘 같이 술마시다 욱해서 속에 있는말 다하고 나왔습니다.
저는 뭐 거기서 미움 받겠지만 후회 안합니다. 회사에 너무 충성하지 마세요. 사람 귀하게 여기는 회사에서 일하세요. 내가 회사에서 중요할거란 생각은 착각입니다. 그냥 소모품입니다.
아니다 싶으면 바로 나오세요. 그리고 공부좀 하세요. 모를것 같나요? 알지만 별것 아니니 가만두는겁니다. 그러니 급여도 안오르고 해고할때 증거자료 다 들어갑니다.
직종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일부는 그냥 쓰거 버리고 쓰고 버리고 그게 돈버는 방법인데. 그러면 안되는거잖아요. 그런데 오년차랑 일년차랑 생산성이 같으면 그것도 안되는거 잖아요.
남들 안하는 일 못하는 일 그런 일을 찾아서 하세요. 이런 사람이 필요합니다. 안되는 사람 다 이유가 있습니다. 일을 뭐같이 합니다. 자기 잘못 인정 못합니다. 남탓 이죠.
직원이 사람이냐 라는 말에 열받아 한바탕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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