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가 정상인가요

1382642020.06.15 13:02
저도 위에 댓글처럼 생각해요.
제 주변에 게이가 있었는데 정말 이성애자들이 하는것과 똑같이 사랑하고 챙기더라구요.
다만 블랙수면방같은곳에 가는 게이는 싫을뿐..
정상, 비정상으로 나눌 문제는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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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6592020.06.15 13:58
비난받겠지만ㅎㅎ 저는 비정상이라고 생각해요 그사람들이 존중받지 않아야 한다는건 절대 아니고 그냥 이세상에 게이 레즈밖에 없다면 인간 종이 유지될수없다는 측면에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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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1132020.06.15 12:55
저는 정상 비정상 따질 그런 주제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입장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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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11320.06.15 12:55
저는 정상 비정상 따질 그런 주제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입장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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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041220.06.15 13:11
주제가 될 꺼리가 못됩니다. 근본적으로 잘못된 것이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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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614120.06.15 15:07
그 잘못됨은 누가 판단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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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0412[수정] 06-15 15:49 20.06.15 15:41
생물학적 관점이죠
문화나 법 등의 인류가 정한 규칙이 아닙니다.
모든 동물은 식욕, 수면욕, 위협에 대한 자기 방어, 종족 번식과 종족 유지등의 본능을 가집니다.
그 중 종족 번식과 종족 유지에 반해 전혀 쓸모없는 행위인 동성간 관계는 근본적으로 틀린 행위인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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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3687[수정] 06-15 15:53 20.06.15 15:51
와우. 생물학이 모든 학문의 정점인가요? 종족보존이 모든 생명의 본능이니 틀렸다구요? 독신자나 불임부부는 그럼 동성애자가 아니지만 틀렸다고 해도 되겠네요. 님과 같은 생각을 정책적으로 실현한 사례가 있어요. 우생학을 기반으로 종족번식과 유지에 도움이 되지 않는 동성애자 장애인 집시 등을 학살한 나치가 대표적 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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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8138[수정] 06-15 16:25 20.06.15 16:24
제 글에 인간의 문화나 법이 아니라고 명시했을텐데 우생학이나 나치가 왜나오지요

자연의 섭리를 기준으로 봤을때 동성은 틀렸다 입니다. 불임부부는 장애를 가진거죠.

장애와 동성애는 다릅니다. 동성애는 정신적 질병이 아닙니다.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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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368720.06.15 16:28
제가 왜 우생학을 가지고 나왔냐구요? 우생학이 생물학인척 하면서 내세운 원리가 님이 내세운거랑 똑같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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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813820.06.15 16:33
'생물학인척하는 우생학'과 '쾌락을 좇다 걸린 에이즈' 이 두 명제가 어떻게 같은건지 자세히 설명 좀 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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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47320.06.15 19:12
동성애=쾌락의 근거부터 설명해 보시죠. 해보셔서 경험적으로 체득하신거예요? 그것도 아니면서 그리 당당하게 연관짓는 근거가 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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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935520.06.15 18:00
전 이게 궁금하네요
동성애는 선택이라 하셨는데 그들은 그렇게 태어난게 아닌가요?
이성말고 동성에 매력을 느끼게 태어나서 동성애자가 생기는게 아닌가요? 선택할수 있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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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53720.06.16 23:05
동성애는 선천적, 후천적 따질 필요가 없는거 같아요.
사람이 사람에게 호감을 느껴서 시작되는 감정을 선,후천적 기질을 논할 행동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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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368720.06.15 16:21
그렇게 생물학적 관점이 소중하시면 지적설계설이나 창조설을 내세우며 생물학을 파괴하려 드는 한국창조과학회부터 처리 좀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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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286220.06.15 18:12
모태솔로 진짜 싫어할 것 같다 이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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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134320.06.16 20:13
이성을 좋아해도 번식을 하지 않는 사람도 많는데요.
물론 못하시는 분들도....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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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87420.06.15 15:42
자연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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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626420.06.15 12:57
그쳐 틀림이 아니라 다름의 문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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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26420.06.15 13:02
저도 위에 댓글처럼 생각해요.
제 주변에 게이가 있었는데 정말 이성애자들이 하는것과 똑같이 사랑하고 챙기더라구요.
다만 블랙수면방같은곳에 가는 게이는 싫을뿐..
정상, 비정상으로 나눌 문제는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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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760520.06.15 13:04
저는 식사때 물을 먹습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은

식사때 사이다를 마신다고 합니다 이유는 사이다가

밥먹을때 맛있다고 물은 못먹겠다고 합니다

비정상 인가요? 이런식으로 많은 문제들이 있습니다

정상 비정상 누가 왜 정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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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041220.06.15 13:25
물과 사이다 중에 고르는것과 게이가 되는것은 그냥 취향, 선택 차이다 라고 얘기를 하신다면..
결혼한 사람이 다른 사람을 만나도 취향이 바뀌었을 뿐인 것이며, 살인을 하더라도 단지 남들이 보통 하지않은 선택을 한 거 뿐이군요.
민주주의 국가에서 선택이라 함은 선택에 따른 책임이 따라야 합니다. 또한 선택은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선에서 선택을 해야 되는 거구요. 그게 자유와 인권에 대한 헌법의 기본 논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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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368720.06.15 15:31
지금 동성애를 불륜 및 살인과 동일시 하시네요. 동성애는 살인 및 불륜처럼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행위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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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041220.06.15 15:44
피해를 줍니다. 에이즈에 걸린 사람은 이미 자기 몸은 망친 몸이라 생각하여 에이즈 걸린 사람과 아무런 방어없이 쾌락을 추구하며 에이즈균과 에이즈균이 만나 돌연변이 에이즈를 발생시킵니다 또한,에이즈 치료는 국가가 100% 세금으로 보전하고 있습니다. 그 중 양성애자가 있어 여자와 피임없이 관계를 맺는다면 에이즈를 퍼뜨리기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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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3687[수정] 06-15 16:24 20.06.15 15:56
에이즈는 질병입니다. 특정 질병에 대해 취약한 집단의 구성원 전체를 싸잡아 매도하는것도 혐오의 일종이죠. 국민의 세금을 좀먹는다? 동성애자도 국민이며, 세금을 납부하고 보험에 가입하고 있습니다. 보험 가입자가 보험 혜택을 받는것이 왜 잘못이죠?

님이 남긴 마지막 문장을 보면 에이즈 전파 경로와 예방법도 알고 계시네요. ㅋ돔을 사용하면 에이즈는 99% 예방이 가능합니다. 그럼 ㅋ돔을 사용하는 세이프ㅅㅅ만 하는 동성애자는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니 틀리지 않은건가요? 동성애는 틀렸다면서요?

에이즈 환자는 이미 버린 몸이라 생각하고 함부로 몸을 굴린다? 이건 근거가 뭔가요? 함부로 단정짓지 마시죠. 당신은 방금 불특정 다수에 대해 광범위한 인격모독을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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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813820.06.15 16:28
에이즈는 질병이나, 에이즈가 발생한 동성간 성관계는 쾌락만을 위한 선택입니다. 그러니 잘못된거고 욕을 싸잡아 먹혀야 하며, 그 중에 제외되어야할 대상은 ㄱㄱ으로 인한 에이즈 감염, 어미로 부터 유전적으로 물려받은 아이 등 자신의 의지와 무관하게 감염된자를 제외한 모든자는 싸잡아 욕먹혀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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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473[수정] 06-15 19:10 20.06.15 19:07
쾌락만을 위한 선택이라뇨? 그렇게 단정짓는 근거가 뭐죠? 그럼 이성애자들은 종족번식을 위한 숭고한 목적을 위해서만 성관계를 하나요? 왜 동성애=쾌락으로 단정짓나요? 동성성관계 해보셔서 쾌락이 엄청나단걸 아시는 건가요?

그리고 에이즈와 무관한 동성애자는 어떻게 보시는데요? 특정 질병에 대해 감염율이 높은 집단을 두고 구성원 전체를 싸잡아 매도하지 마시라고 앞서 말씀드렸습니다. 그건 혐오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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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813820.06.15 19:09
게이를 이리 옹호하시니... 님 아들은 꼭 게이가 되고 님도 게이가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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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47320.06.15 19:10
수준인증 그만하세요.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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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813820.06.15 19:11
네, 수준 높은 게이님 잘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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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47320.06.15 19:13
비아냥거리는걸 보니 논거 다 떨어졌나보네요.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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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813820.06.15 19:16
하.... 진짜 이성간 성관계랑 동성간 성관계를 똑같이 본단 말인가? 진짜 대단하다... 대단해 정말 동성간 성관계가 뭐가 위대해서 이성간 성관계랑 동등하게 두고 나한테 덤비는거지
쾌락말고 뭐가 남는데? 위에 내 글 봐라 싸잡았나 본인의 뜻과 무관하게 감염된 자는 제외다. 아무런 논리적 근거없이 덤비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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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473[수정] 06-15 19:32 20.06.15 19:25
그러니까 뇌피셜이란 거잖아요. 아무 근거 없는. 덤빈다뇨? 님이 저보다 우월해요? 단어선택 조심하시죠? 제 자식보고 게이 되라고 하셨죠? 저보고 수준높은 게이님이라고 하셨죠? ㅋㅋㅋㅋ 게이를 욕으로 쓴다는것부터 님 인성이랑 교육수준이랑 사상이 다 표현되었단것 알고계시나요? 수준 그만 드러내시라고 한번 더 말씀드립니다. 은근슬쩍 반말도 하지 말구요. 불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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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568520.06.15 19:26
님보다 우월해서 게이에 많이 비판적인건 아니였습니다. 님 자식은 대통령이나 되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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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755420.06.16 10:27
너도 니자식 게이로 태어나서 이해해주는 친구하나없이 너한테도 욕 먹으면서 혼자 외로이 쓸쓸히 슬픈게이가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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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744320.06.16 18:48
하다하다 저주를 퍼붓네요 ㅋㅋㅋㅋ 게이를 욕으로 쓰는건 본인 수준이 저급하단걸 인증하는것 밖에 안된다고 계속 얘기해 줬는데도 이러는걸 보면 학습능력이 형편없는 분 같네요. 하긴 그러니까 여기서 이러고 있는 거겠지만. 당신 어머니가 당신 낳고 먹은 미역국이 아깝습니다. 부끄러운줄 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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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96420.06.16 18:51
님 아들 게이로 태어나라고 한글에 답변한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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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7443[수정] 06-16 19:17 20.06.16 19:15
앗. 익명게시판이라 누가 누군지 분간을 못했네요. 논쟁하던 그사람인줄 알고 험한 말이 나간 점 사과드립니다. 공감해주시고 도와주신 것은 감사합니다만 게이는 욕이 아니니 그렇게 사용하지 마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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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161620.06.15 13:39
마음으론 비정상이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겉으로는 아닌척 다양성을 존중하는 척 해야 비난받지않고 살아남을 수 있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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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286220.06.15 18:10
사실 비정상이든 정상이든 나한텐 그닥 중요한 문제가 아님. 내 연애도 중요한 마당에 남연애에 관심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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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649[수정] 06-15 13:50 20.06.15 13:42
딱히 뭐 정상 비정상 따질 문제는 아니라 보구요. 뭘 하든 남한테 피해만 안주면 된다고 봐요. 근데 사실상 남성동성애자들 같은 경우 에이즈나 기타 성병에 감염되기 쉬운건 그냥 팩트라봐도 무방한데 그런면에서 부주의로 누군가한테 질병을 옮기거나 한다면 비난받아 마땅하겠죠.

우리나라만 봐도 에이즈환자 90프로가 남성입니다. 당연히 남성동성애로 인한 원인이 대부분이에요. 근데 웃긴게 그렇게 에이즈걸린 사람들 1년에 지원되는 치료비가 1100만원입니다. 그거 우리세금으로 지원되는거에요. 그렇다고 안해줄 수도 없습니다. 치료안받으면 언제어떤식으로 에이즈가 전파될지 모르니까요.

자유엔 책임이 따릅니다. 동성애 하든 말든 상관없는데 위의 경우처럼 남한테 그리고 국가에 피해가 갈 경우엔 그에 따른 책임도 지는게 마땅하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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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473[수정] 06-15 21:47 20.06.15 21:46
네. 맞아요. 자유에는 책임이 따르죠. 근데 일반화 하진 마세요. 모든 동성애자가 에이즈환자는 아니거든요. 물론 이성애자 대비 감염 위험이 높긴 하지만 평범하게 살아가는 동성애자가 절대다수 입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현재 한국 에이즈 환자는 총12000명 입니다. 미국의 2017년 통계에 따르면 전체 인구의 5%가 동성애자 입니다. 한국은 그런 통계가 없으니 할수없이 미국의 비율에 따라 계산해 보죠.

한국 5000만 인구의 5%가 동성애자라면 대략 25만명이 동성애자 겠네요. 질병관리본부의 보고서엔 90%가 남자니까 계산하기 쉽게 다 게이라고 치면 1만명의 게이 에이즈 환자가 있겠네요. 25만명 중 1만명이 에이즈 환자라면 전체 구성원중 4%가 해당되는 수치예요.

이 4% 때문에 에이즈랑은 전혀 상관없는 96%의 동성애자를 싸잡아 매도하지 말아주세요. 그리고 그 4%도 대한민국 국민이고 세금 및 4대보험 납부하고 있습니다. 세금 빨아먹는 더러운 병균 취급 하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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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85520.06.15 22:11
일반화 한적 없고 제가 쓴 글에도 충분한 위험성이 있음에도 본인 부주의로 국가 혹은 다른 누군가에게 피해를 줄 경우라고 명시해뒀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세금으로 얼마를 내든 일인당 1100만원이라는 액수는 상당히 큰 액수입니다. 대한민국 국민 거의 다 세금냅니다. 근데 세금내는 전부가 그렇게 큰 금액을 지원받습니까? 그거야말로 일반화아닌가요? 부모없이 보호자 없이 사는 고아들 장애인들도 그 정도 액수를 지원받지는 않습니다. 그게 문제라는겁니다. 오해가 풀리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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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893[수정] 06-15 23:28 20.06.15 22:27
일반화라뇨? 저는 의료보험이나 세금에 관련해서 일반화를 한적이 없는데요? 보험가입자가 질병에 걸렸다면 당연히 보험 혜택을 받아야죠. 그게 전염병이라면 확산을 막기 위해 더더욱 빨리 치료해야 하구요. 이걸 왜 일반화라고 하시나요?

에이즈는 자유를 누리다 걸린 병이니 의료보험 혜택을 주기 아깝다? 본인 책임이다? 담배 피다가 폐암걸리면 걍 죽어야 하나요? 술 마시고 간암걸려도 돈 많이 드니까 항암치료 없이 걍 참아야해요? 고기 좋아해서 기름진거 먹다가 고지혈증 걸리면 그냥 그렇게 살다가 고혈압으로 죽어요? 참나...

보험이란건 원래 그런거예요. 위험이 닥쳤을 때 돈으로 모면하기 위한 거라구요. 당연히 돈 받는 것 보다 그런 위험에 안 처하는 것이 훨씬 좋아요. 거기다 이건 생명보험 특약이 아니라서 그 돈이 환자손에 직접 가는게 아니라 걍 치료비로 나가요. 에이즈 걸려서 의료보험으로 치료받는건 혜택이 아니라 그냥 불행중 다행인 겁니다.

일반화란건 특정 사실로 전체를 추론하는 거예요. 님이 사용하신 단어를 살펴볼까요? 사실상, 감염되기 쉬운, 그냥 팩트, 봐도 무방한데, 당연히, 대부분. 우와. 다 일반화 시키는 단어들 인데요?

님은 동성애자에 대해 에이즈환자라는 프레임을 씌워 일반화 하셨고, 저는 님이 쓴 글을 그대로 읽었을 뿐이예요. 오해한적 없어요. 그럴 의도가 없으셨다면 단어선택을 잘못하신거고 님의 작문실력이 부족하다고 봐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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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702420.06.15 13:48
왜 비정상이라고 생각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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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65920.06.15 13:58
비난받겠지만ㅎㅎ 저는 비정상이라고 생각해요 그사람들이 존중받지 않아야 한다는건 절대 아니고 그냥 이세상에 게이 레즈밖에 없다면 인간 종이 유지될수없다는 측면에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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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843320.06.15 14:15
그런 이유라면 저는 다처다부제가 맞다고 생각해요. 뛰어난 사람이 더욱 번식하고 뒤쳐지는 유전자는 사라지는게 인류에게 도움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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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4377[수정] 06-15 16:37 20.06.15 16:35
사랑이라는 주제만 놓고보면 게이와 레즈만 존재하는 세상은 오지 않아요. 이성애자 비율이 훨씬 많으니까요. 게이든 레즈든 이성애자든 결국은 사랑할려고 만나는거죠. 단편적인 판단으로 혐오를 결정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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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33620.06.15 17:02
저는 동성애의 비율이 이성애보다 높아질거라고 예측한게 아닙니다 그들밖에 없다면 인간이라는 동물의 멸종일수있으니 동성애 자체가 정상이 아니라고 생각할뿐이죠
참고로 전 동성애관한 법률은 만들어저야한다고 생각하고요 그들도 보호받을권리가 있다고 생각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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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286220.06.15 18:08
이러한 관점은 딩크족 부부만 있다면 인간이라는 종이 지속될 수 없으니까 딩크족 부부도 비정상이라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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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336[수정] 06-15 18:30 20.06.15 18:27
가능인데 안하는걸 선택하는것과 애초에 불가능은 다르다고 생각해요
근데 이건 문제에 대한 정답같은것도 아니고 여러 의견이 있을수 있다고 생각해요 단지 제생각엔 그렇다는 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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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463020.06.15 14:32
다른 사람이 남자를 좋아하던 여자를 좋아하던 그건 그 사람 개인의 취향이라고 봄. 근데 남자든 여자든 서울 시내 한복판에서 티팬티를 입고 행사하는 모습을 내 자식에게 보여주기는 싫음. 동성애 여부를 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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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6805[수정] 06-15 14:55 20.06.15 14:51
저는 정상이라고 생각해도
비정상이라고 생각해도 상관없다는 쪽입니다

다만 길거리에서 성소수자가 티팬티 입고
다니는데 그런 행동을 비판하는 것을
호모포비아 취급하는것도 싫어하구요
가만히 있는 성소수자 보고 똥꼬충이니
더럽다니하는 사람들도 싫습니다

한쪽은 "아 내가 게이니까 욕하나보다"
한쪽은 "으휴 깨시민이네"
둘 다 자기가 뭐때문에 욕먹는질 모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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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87420.06.15 15:24
3년전에 친구랑 일본 도쿄여행을 갔어요. 숙소를 아사쿠사에 잡고 도쿄를 돌아 다녔어요. 저는 여행지의 사람들의 문화습성을 보는 것을 참 좋아해요. 대부분 재밋고 유익한 것들이 있었어요. 그런데 두가지는 조금 충격적이었어요. 첫번째는 회집에서 담배 피우는 문화에요. 우리나라가 실내에서 금연한지 그렇게 오래되지 않았는데도 3년전에 식당에서 담배를 피는모습이 제가 너무 낯설게 느껴졌어요. 사실 그나라에서는 당연한 문화지만 우리나라가 실내 금연을 선언하고 그거에 익숙해 졌기에 식당의 자욱한 담배연기는 너무 낯설게 느껴졌습니다.
두번째는 동성애 였습니다. 아사쿠사에 숙소를 잡은거라 밤에 동네 산책을 했어요. 일본인남성과 흑형이 둘이 손잡고 걸어가는데 느낌이 쎄했습니다. 일본인 남성이 얼굴이 불그레 홍조가 돼있는데 흑형과 연인처럼 둘이 껴안고 키스를 진하게 하더군요. 그 둘보다 저랑 친구랑 어쩔줄 몰라서 바로 뒤돌아서 갔습니다.
저에게는 충격적이었고 혐오스러웠지만 누구에게는 자연스럽고 아름다워 보일수 있겠죠. 아니면 누구에게 피해주는게 아니니 아무 생각없을수도 있을겁니다.
댓글들 보니 동성애를 인정하는 글들이 많은데 우리가 실내에서 금연하는 것이 당연하게 되는 것처럼 시간이 지나 동성애가 인정된 사회가 되고 거리에서 게이들이 손잡고 애정행위 나누는것이 일상화 될때가 올수도 있겠습니다. 저는 지금은 혐오스럽게 느껴지지만 그때는 또 익숙해 질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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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507120.06.15 15:57
제 주변에 동성애자가 몇 있는데 전 그들을 비난하지 않지만 전 아직까진 이해하기가 어렵네요.
동성애는 생물학적으로만 봐도 옳은게 아닌건 모두가 알 것 같습니다. 특히 요즘은 반대한다고 하면 그들도 같은 사람이고 사랑한다는데 라는 말이 바로 나오죠. 반박 할 수 없지만 그래도 싫은 이유가 있습니다
성병, 출산률 저하 다 미뤄놓고 봐도 나중에 내 애 낳아 사는데 동성애자가 가득한 세상에서 산다고 생각해보면 너무 절망스럽네요. 우리와 다른 사람이 있다는건 알았으면 좋겠지만 그들 사이에 섞여서 산다면 나중엔 남자와 여자가 사랑하는게 당연하듯 동성애자도 당연하게 보이겠죠.
살아가면서 동성애자 라는걸 깨닫는게 아니라 자연스레 접하게 되면서 동성애자를 선택이 아닌 순리처럼 살아갈게 보이니 너무 거부감이 듭니다.
물론 여기까지 되려면 한참 걸리겠지만 요즘 갑자기 이런 부분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고 있어서 내심 불안해요. 특히 10대 아이들이 이런걸 지지해주는게 무조건 멋지다 라는 생각 때문에 문제점도 모르고 찬성한다 외치는 탓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 아이들이 우리나라의 미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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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48020.06.15 16:11
그냥 취항적인 관점에서 본다면 무조건 비정상이라 할순 없지만 생물학적 관점에선 당연히 비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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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660920.06.15 16:18
주변에 친구한명이 게이인데 그런갑다함. 수면방이나 클럽 이런건 그 게이친구도 이해안간다더라고요. 사랑하는게 죄는아닌데 피해만 안줬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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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130720.06.15 18:06
좋냐 싫냐의 문제에서는 싫음
어떻게 살든 내 알바 아닌데 내 주변에는 없었으면 함.
특히 피로 이어진 관계에서는 더욱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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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769920.06.15 20:38
댓글에 어디가면 못배운 사람이다 욕먹을분이 보이네요.. 안타깝다 근데 어차피 그분은 거기까지밖에 보이지 않을테니.. 반박하고 떠들어봤자 내 입만 아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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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27920.06.15 20:45
저는 게이인데 님이 게이를 정상이라고 생각하든 비정상이라고 생각하든 상관없어요ㅎㅎ

확실한 건 제가 좋은 학벌을 가지고 있고,
길거리에 쓰레기를 버리지 않음은 물론 사소한 교통질서조차도 잘 지키는 편이고,
성실하게 돈을 벌어 수입의 25%를 세금으로 납부하고 있으며,
수입의 10%는 자선단체에 기부를 하고,
흡연과 음주를 하지 않고,
몇몇의 사람들과 적당히(1년~8년)만나다 헤어졌다 지금은 비교적 안정적인 인연을 만나 동거를 하고 있다는 것이죠.
아, 건강합니다. 믿기 힘들 수 있겠지만 나이들어 일하기 힘들다 보니 성욕은 크지 않은 편이고요ㅎㅎ

님같이 편협하고 비생산적인 글을 싸지르며 기껏 해야 자신이 헤테로섹슈얼이라는 사실로 자위하는 사람보다는 저같은 사람이 좀더 사회를 건강하게 만드는 모범시민이라고 자부하는데요.
솔직히... 전 무식한 인간들은 애 안 낳았으면 좋겠어요. 부모가 멍청하면 자식도 똑같이 크더라고요.
저같은 사람은 자녀를 낳지 않고 님같은 사람은 낳다 보면 시간이 지날수록 세상이 참 흉측해질거라는 생각에 참담해지긴 합니다만... 일단은 제가 아이를 기를 자신이 없고 저는 딱히 종족보존에 의미를 부여하고 있지도 않아서 굳이 아이를 낳고 싶지 않네요.
그냥 제게 주어진 삶이나 곱게 살다 가려고요.

아, 저 위에 에이즈를 퍼지게 해서 피해를 주네 어쩌네 하신 분... 에이즈는 게이라서 걸리는 게 아니라 보균자에게 감염이 돼서 걸리는 거예요.
그리고 저는 여성인데... 여성 동성간의 세수에서 에이즈가 전파될 확률은 거의 제로에 가까워 이성간 감염률보다 떨어지니 님 논리대로라면 님이 오히려 제가 사는 세상에 피해를 주고 있는 거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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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295820.06.15 21:02
저도 동성애자입니다. 쾌락 쾌락 하시는데 저처럼 수도사처럼 사는 사람도 없을 겁니다. 클럽은 커녕 일중독자로 성실하게 살고 있어요. 저도 저 자신을 받아들이는데 정말 오랜 시간과 너무 많은 고민이 있었습니다.
모두들 사회적으로 인정받지 못한 길을 선택한대에는 그만한 깊은 고민과 아픔이 있는겁니다.
이 나라에 살면서 주변 어느 누구에게도 말하지않고(님처럼 불쾌해할까봐) 유난떨지도 않고 사랑하는 사람과 손조차 못잡고 다니는데
얼마나 눈치보면서 사는데 이렇게 긁어부스럼을 만드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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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151520.06.15 21:07
저는 양성애자인데요
몇몇 댓글보니 한숨부터 나옵니다
동성애 하면 성관계,쾌락 이런것 밖에 안떠오르시는지
이성간에 관계는 무조건 번식만을 목적으로
하는지 잘 생각해 보세요
무슨 에이즈가 동성애자 땜에 생긴
병처럼 말 하지를 않나..
그냥 동성을 좋아하는것도 하나의 취향이에요
뭐 맞다 아니다 할 그런거 아니구요
그냥 초코맛 좋아하는사람이 사회적으로
일반적이고 많다는이유로
딸기맛 좋아하는 사람을 틀렸다고 하는
그런걸로 밖에 안보여요
님들이 동성애를 불편해하는이유는
그냥 그런사회에서 태어나서 자랐기 때문이에요
단지 그런이유로 혐오한다곤 생각하긴 싫으니까
뭐 대단한척 어줍잖은 이유 갖다 붙이는거구요..ㅋㅋ
저도 처음엔 제가 양성애자인걸
사회적 관념 때문에 인정하기 어려워 했거든요
그리고 동성애는 절대 학습될수 없습니다..
학습이 된다면 님들처럼 호모포비아가
두드러져 있는 이사회에서
어떻게 동성애자가 생기겠어요..ㅎ
그러니까 걱정하지 마시구요..ㅋㅋㅋ
백번 말 해봐야 두눈두귀 막고 있는데
인정하기 싫겠죠
그냥 님들한테 피해주는거 없으면
신경 쓰지 마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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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755420.06.16 10:31
내친구 게인데 개념없이 더럽다 빼액 거리는 니네보다 더 깔끔하고 지 하는일에도 성공했다.

매번 들었던거지만 자기도 평범하게 이성애자로 태어났으면 더 행복했을거라고 하는데 이게 무슨 쾌락을 위해 선택하는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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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53720.06.16 23:10
어휴.. 이 글쓴이가 사람들 싸우는거 실시간으로 새로고침 누르면서 질질싸는중일거 생각하니 소름돋네.
걍 글 내려라 개드리퍼들 더운데 핏대 슨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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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967620.06.17 07:29
동물의 세계에서는 게이는 쳐맞아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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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26020.06.18 05:16
비정상 이라고 생각합니다 순리를 거스른다고 생각도 하구요
게이도 저를 싫어하거나 피해를 주진 않지만 혐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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