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급특채 vs 수의사

719166No.275862020.07.12 23:02

지금 국립대다니는 24살 여자입니다
국가직 7급 지역인재 특채 자격이될거같은데 그걸 준비할까요 아니면 다시 수능공부해서 수의대갈까요?
전부터 꿈은 수의사였는데 미련이남아요
그렇지만 된다는 보장도 없고 풍족한집안도 아니구요ㅜ
7급특채도 된다는 보장은 없지만 특채자격자체가 빡세서 기회이긴합니다

만일 둘다 된다는 가정이면 어떤걸 고르실건가요?
25에국가직 7급
1년내합격이라 가정하고 25입학 32졸업 수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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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31572020.07.12 23:09
저라면 전자요. 해서 안된다면 수의대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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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732820.07.12 23:05
집안의 경제상황이 안좋다면 저는 전자를택하거나 전공살려서 취직할것같아요 ㅠㅠ 꿈을 쫓는것도 좋지만 현실이 녹록치 못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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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71916620.07.12 23:08
앗 전공도 동물쪽입니다ㅎㅜㅠ전공살리면 실험동물쪽 대학원가서 제약회사가거나 수의테크니션 정도가 선택지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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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732820.07.12 23:24
잘은 모르겠지만 감히 말씀 드리자면 사육사나 동물관리쪽 으로든 길은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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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71916620.07.13 00:03
사육사도 갈수있긴한데 국내 특성상 전문대애완동물과에서 많이 가다보니 4년제가 가면 텃세가 엄청 심하다고 선배가 그러더라구요 ㅜ 월급도 강도에비해 짠편이라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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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315720.07.12 23:09
저라면 전자요. 해서 안된다면 수의대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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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71916620.07.13 00:04
수능은 언제든 볼수있지만 특채는 기회가 이번뿐이긴하니 그게 맞는거 같기도 하구욥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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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315720.07.13 00:10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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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76320.07.12 23:17
주변에 공무원 특채 포기하고 그냥 사업하는 사람이 있는데 물론 돈은 공무원보다 잘 벌지만 후회하더군요.
직장에서 많은 급여를 받다 힘들어 특채 공무원에 들어간 사람은 반대로 회사를 그만둔것을 후회를 하고요.
사람은 자신이 가지지 못한것에 대한 후회를 하게 되는것 같아요. 만약 나라면 현재 내가 할수 있는걸 먼저 해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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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71916620.07.13 00:05
흡ㅜㅜ우선 특채준비로 해보는게 현실적이긴하네요 그나마 가능성이 있는거니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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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636720.07.13 12:00
수의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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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80620.07.13 20:32
십육칠년 더 살아본 사람으로..
무조건 7급 특채 추천합니다..
이 나이되니 제일 부러운 친구가 공무원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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