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지금 떠오르는 이유는 2가지가 있네요.
1. 복수를 인정하면 끝이 없게 됩니다.
때리는 부위와 세기에 따라서 고통과 후유증의 크기가 다를텐데, 그 정도를 측정하고 되돌려줄 때에도 정확하게 조절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말이 안됩니다. 거기에 감정까지 담기게 되면 보복하는 쪽이 정당하다고 생각될때까지 때리겠죠. 그러다가 보복당한 쪽에서 부당하다고 생각하면 역으로 보복할 수 있고, 그렇게 되면 무한보복의 굴레에 빠지는 것도 드문 일이 아니게 됩니다. 그래서 재판이 있고, 형사재판으로 형벌을 대신 내리고 , 민사재판에서 보상을 뜯어내는 구조인겁니다. 그런데 이렇게 해도 재판은 항상 시원하게 끝나지 않는데 그 이유가 2번입니다.
2. 증거와 정황, 자백까지 있어도 모든것이 거짓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만약 때린 사람이 누군가의 사주를 받았다면? 학교폭력의 경우에도 '누굴 때리면 널 괴롭히지 않겠다.'와 같은 말이 절대 나왔을 리가 없다라고 단정지을 수 없겠죠? 그냥 단순히 개인적인 감정으로 때렸다고 확정짓기에는 그 어떤 증거를 들이밀어도 부족합니다. 실제로 수십년간 감옥에 있던 사람이 무죄판결을 받고 나서 풀려나거나 혹은 다 끝나고 나서야 무죄판결을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렇듯 그 사람이 정말로 100% 잘못했는가는 현대 기술로도 밝혀내기가 어렵고 언제 뒤집어질지 모르기 때문에 대중이 봤을때 답답한 것도 어쩔 수 없겠죠.
물론 판례라는 것이 중요하기도 하구요...

그리고 자기 일이여도 그렇게 말할 수 있겠냐고 하셨는데, 제대로 된 사람이라면 그렇게 말할 수 있을겁니다. 다만 그렇게 말하는거랑, 행동하는 것은 별개이기 때문에, 보복은 나쁜것이라고 말하고 다니지만, 소중한 사람을 위해 그 나쁜 보복을 해야 한다고 느낄 때도 있을겁니다.
영화나 게임에도 있잖아요? 신의를 위해서 범죄라도 기꺼이 하는?
저도 당당히 말할 수 있습니다.
폭력도 보복도 나빠요. 하지만 제 주변 사람들에게 피해를 끼친다면 전 나쁜 사람이 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폭력을 폭력으로 갚는다면 언제 이 폭력이 멈추게 될까요. 한쪽이 다른 한쪽에게 용서를 구하고 용서를 해준다면 더욱 큰 문제가 발생되지 않지만 서로의 이해나 용서없인 결국 누군가 죽어야 끝이나는 최악의 상황이 생길 수도 있지 않을까요.
따라서 저라면 제가 한지 모르게 보복을 할거에요.

저는 그 사실알고서 더 ㅈㄴ멋진형이라고 생각했네요

에이전트h가 잘못한거라곤 왜 내 사촌형이 아니었는지ㅋㅋㅋㅋ

살려두고 살만하니 저러는거

무협지 보셈 나쁜놈들 살려주면

복수하러 오니까 그냥 죽이잖아요

그때 패 죽였어야함

에이전트h의 죄를 묻는다면 한가지있죠 손가락을 전부 다 부러뜨리지 못한 죄..

현실적,이성적으로는 상해를 가하는 복수가 안되지만

우리나라 법이 형 때리는 꼬라지 보면

주먹이더 맞다는 생각중

법 잘모르지만 심신미약상태(음주),살인,성추행,성폭행,아청법,정당방위 등등
대중들이봤을때 범법의 종류,크기에따라 이해할만한 형이 나와야 하는데
이해가 안되는 형량들이 너무 많음

사적으론 저라도 그랬겠지만 공적으론 잘못된건 잘못된거죠. 법적으로 이걸 인정 해준다면 사회가 어떻게 돌아갈건지 생각해보면 쉽게 설명 될겁니다. 인터넷 여론들 보면 이런 일에 공과 사를 구분 못하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폭력을 폭력으로 응징했으니 죽일놈이다 하고 욕하는 걸 떠나서 어찌 그걸 잘했다고 할 수 있나요

이 말에 동의는 합니다.
사회적으로 본다면 잘못이죠

근데 이런 생각을 가지신분에게 저런일이 생긴다면 어떻게 행동 하실지가 궁금해요

저라도 그랬을거라고 적어놨네요

패는애기들은 맞아본적이 업기때문이다
폭력을 행사하는 애기들은 뒤지게 쳐맞아야 된다